후기가 좀 늦었네요~ 봉사 다녀온 후 수업 갔다가 제사 때문에 인천 내려가서 오늘 올라와서 늦었습니다~

 

자~ 그러 즐거웠던 그 현장속으로~

 

 

 <싱크대 교체 전후>

 <가스렌지 앵글 설치>

 <안방 도배전후>

 도착후 안방을 둘러보니 참으로 뜨끈뜨끈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열기는 쭈우우우욱~~~~~ 저기 보이는 창문이 오픈되면 좋았을 텐데... 전혀 열리지 않았네요.

 

싱크대의 부속들은 정말 많더군요. 박스가 몇개 던지.. 

 

 부엌에서는 싱크대 교체하기 위해서 설치되어있던 싱크대를 떼어 내고 계시네요~

 떼어 내고 나니 참... 난감하죠...

안방에서는 도배전 벽지와 못을 제거하고,  

 

 

 벽지를 떼내고 나니 여기저기 구멍들이 보이네요, 그곳은 폼으로 ~

 문과 벽이 벽지로 하나로~ 그곳도 깔끔하게 떼어내고~

 부엌에서는 벽 보강작업~

 가스렌지 앵글설치를 위해서 실측과 바닥 고르기 작업~

 

 

따뜻한 방을 위한 단열재~

 오유지매님의 특강~ 단열재 본드칠은 이렇게~ 수제자 신군님의 꼼꼼한 본드칠~

 

오유지매님은 단연재붙이시고, 아래에서는 신군님의 본드칠~ 

 

 밖에서는 싱크대 조립중~

 

밖에서는 앵글 조립중~

 

 


 

 도배 사전 준비는 요렇게~ 자르고, 풀칠하고, 비닐에 넣어 두고, 그리고 붙이고~

 

이번 작업에서는 정말 열기와의 싸움이 었습니다~ 방에서는 보일러가 돌아가는 통에 뜨끈뜨끈~ 밖으로 나오면 정말 시원함이 느껴질 정도로 방은 찜질방스타일~ 너무나도 열심히 해주신 오유지매님의 땀이 보이시죠~ 

 

 

 

 

 방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장롱으로 인해서 힘들었던~

 

 초 집중~

 

 붙이기 어려웠던 장롱위~

 

 안방의 도배는 어느덧 끝나고,

 장판도 끝나고~

 완전 밝아진 안방~

 문에 붙어 있던 낡은 창호를 제거하고 새로 부지포로 붙이는 작업중이신 큰돼지님~ 붙이고 나니 깔끔하죠~

부엌에서는 싱크대를 설치중~ 벽면의 지지대모양과 같이 잘라내고~ 

 

밖에서는 도기님의 싱크대 작업~ 

 

싱크대설치가 참 어렵더군요, 수평맞추고 벽면과도 맞추느라 정말 힘들 었네요~

 

그리고 부엌에서는 또 한가지 연탄까스와의 싸움도 있었네요, 점심을 먹고 오니 연탄을 새로 갈으셨는지 까스스멜~ ㅡ,ㅡ



 

아랫쪽 싱크대 부엌에 입장~ 

 

앵글은 완성 되어 입장~ 

 

 그리고 타일 붙이는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우스맨님의 타일붙이는 작업, 백시멘트 바르고 하나하나 열맞춰 붙이고~

 

싱크대 문붙이는 작업을 하시는 도치님~ 

 

 

 

 싱크대의 모든 부속품들이 부착되니 참 좋아 보이죠~

 

부엌작업보다 안방의 작업이 일찍 끝났으나, 작은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서 모든분들이 모이셨네요. 표정들이 너무나도 심각하지죠~ 그 원인은 바로 찾아서 해결을 했네요. 

 

 그리고 더운 날씨때문에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위한 단열재 보냉팩~ ㅋㅋ

 

문제를 찾아 바로 교체한 콘센트~ 

 

 봉사가 끝난 후 럽님들의 모습~ 웃는 모습이 이 세상을 훤하게 해주는 듯하죠~

 

 그리고 지난주 수리한 집에서 A/S요청으로 달려오신 소명님~ 저희도 모두 달려가서 짧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오신김에 보일러 파이프에 단열 작업도 해주시고~ 

 

그리고 봉사에 참여하신 럽님들~ 어찌나 웃는 모습들이 자비로우신지~  다음에 또 보아요~^^


Posted by 들판~
:

도배의 도자도 모르는 제가 게시판에 도배를 하네요~^^

 

녹양역은 연천, 포천 봉사의 시작이 되는 곳이라 참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 나무를 살펴보는데 개미가 진딧물에게 삥 뜯는 현장을 포착하고 배시시 웃으며 사진을 찍는데, 도기님이 지나가시며 저에게 무엇을 하냐고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도기님 차마 그때는 말씀 못드렸지만 사건현장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개미는 다른 벌레들로 부터 진딧물을 지켜 주며, 그 보답으로 진딧물로부터 단물을 제공받습니다)

 

 

그리고 연천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꽃도 자고 있는 그 시간에 하루 일과가 시작 되었네요~

꽃은 정말 잠꾸러기 인듯 합니다. 일과 시작 후 한시간 정도 되니 꽃이 피더군요~

 

 

일주일의 시간은 방바닥과 화장실 바닥의 시멘트를 단디 굳혀줬고,

 

밭에 떡잎만 보여 주던 열무들은 어느덧 열무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네요~

 

오늘 작업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들은 마루에 꺼내놓고 시작~

 

목공 교실에서 다루는 방법을 배웠음에도 언제나 손이 쉽게 안가는 위풍당당 전기톱 ㅜㅜ

 

오늘은 방의 창문교체, 도배와 장판~ 그런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단열재의 이름이 참 정겹네요~ "따사론" 정말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

 

창문교체의 시작은 수평 맞추기~

 

그런데 도배전 벽지를 떼어 내니.... 빈 공간들이 참 많습니다. 이 공간들은 우선 폼을 꽉꽉 채웁니다.

 

요기는 작은방 창문교체 현장, 역시나 수평 맞추기~

 

그리고 이어지는 폼으로 빈공간 채우기~

 

그 사이 큰돼지님은 도배 전 실측과 못과 전선을 정리하고 계시네요~

 

실측을 토대로 단열재 재단 후  greenlife님과 함께 본드칠~

 

안방에서 불규칙적인 벽면을 고르는 작업 중이 시네요~ 저 판넬을 30장을 가지고 갔으나 방 두개 벽면에 붙이니 모자랐다는 후문이..

 

안방의 천장은 모서리 부분이 곡선이네요, 그리고 부엌과 연결된 문은 막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그 작업을 진행 중이신 소명님~

 

전창 단열재 붙이기 작업 중이신 큰돼지님~

 

그리고 벽면 단열재 붙이기 작업을 위해 본드칠 중~

 

함께 본드 작업중이신 오유지매님~ 

 

그리고 이번에 새로배운 도배 기술~ 단열재가 들어가지 않는 곳은 부지포를 붙여 도배지가 고정 되도록 한다는 사실~ 부지포 부착시 본드는 상단과 하단에만,

 

단열재 붙이기의 마무리는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 테이프 붙이기~


그 사이 화장실에서는 천장 방수작업과 환풍기 작업을 진행 중이신 하우스맨님~

 

 

안방에서는 단열재 붙이기 작업이 진행되고, 작은방에서는 벽면 고르기 작업을 시작 하셨네요~ 그러나 작은 방은 참으로 많은 사용하지 않는 창문과 문들이 있었네요.

 

안방에서는 도배지 재단 작업 중~

 

어머나~ 아침에 건강검진을 받고 도착하시자 마자 화장실 문부터 달고 계시는 맥가이버님~

 

집의 구조상 도배지 재단도 조각 조각 참 많기도 합니다.

 

밖에서는 화장실 바닥에 들어간 시멘트와 모래의 만남이~

 

속전속결~ 화장실 천장 마무리

 

그리고 소명님의 세심한 실리콘작업~ 구석구석 틈과 틈을 실리콘으로 ~

 

안방에서는 큰돼지님의 맨발투혼~

 

보일러 호스때문에 잘라 놓은 마루바닥을 마감을 시작~

 

작은방에서는 홀로 부지포 부착중이신 오유지매님~

 

화장실은 타일 작업 시작~ 바닥벽면 타일 붙이기 위한 밑작업~

 

도배지 풀칠은 어느센가 3인 1조가 되었네요~ 속도가 엄청 빠르게 진행~

 

마루는 조금씩 조금씩 원상복귀 중~

 

화장실 벽면 타일은 어느덧 끝이 보이네요~ 타일 작업하시기 전에 어쩜 저 네모난 타일을 모양이 다른 곳을 어찌 그리 깔끔하게 붙이 실까 했는데, 꼼꼼하게 실측하여 자르고 자르고 또 자르고 해서 붙이시는 모습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열혈청년 도기님~

 

안방은 도배시작~ 역시 천장부터~

 

화장실은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바닥에 깔고 수평을 맞추는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네요~

 

바닥의 수평이 맞춰진 화장실에는 세면대설치 중~

 

세면대와 친구인 거울, 치약칫솔통, 비누곽, 수건걸이, 샤워기 부착완료~



화장실 진행 작업을 보고 오니 안방의 도배가 완료 되었네요. 몰딩 없는 천장 띠벽지까지 조화롭게~

 

화장실 바닥타일 작업 시작을 위해 백시멘트 등장~ 두둥~

 

화장실바닥 타일은 묽은 백시멘트 -> 타일 -> 고무망치 콩콩 -> 되직한 백시멘트 요런 순서로 작업을 진행이 되었답니다.

 

타일을 이쁘게 정열시키는 소명님~ 반듯반듯한 작업을 너무나도 쉽게 하시는데..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바닥과 백시멘과 타일을 빈틈 없이 부착시켜주는 고무망치~ 

 

마루에서는 바닥타일 작업 후 설치 될 변기 조립 중~ 변기 안에 뭔 무속품이 그리 많은지...변기 사용은 참 쉬운데, 속이 참으로 복잡한 녀석이었네요.

 

마루는 직소퍼즐이 완성되듯 딱 맞춰졌네요~

 

변기도 제자리를 찾고

 

시험운행한 보일러에서는 연통으로 연기가 퐁퐁퐁~

 

그리고 모든 작업의 마무리는 역시나 실리콘~

 

마무리 된 안방~

 

주인 보다 먼저 제집인양 찾아 온 손님~ 언제나 제일 먼저 오네요 ㅜㅜ

 

완성된 작은방~

 

마루에 설치되어 있던 2구 콘센트는 3구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세심한 배려가 물씬 풍기는 현장입니다. 원래 콘센트에는 세탁기, 김치냉장고만을 사용 하던 것을 새로 설치한 보일러도 사용을 해야 하기에 3구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깔끔한 마무리가 된 화장실~

 

세탁기 수도 연결도 완료~

 

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아 세탁기 사용시 어려움이 있을 듯하여 판넬로 수평도 완벽하게 완료~

 

거실에서 바라본 안방~ 제 카메라도 현장에 갔다온 티를 내고 있네요~ 온갖 먼지를 뒤집어 쓰고 방울방울 모양으로 티를 내고 있네요 ㅎㅎ

새로 만들어진 화장실과 따뜻하고 밝아진 방을 보고 너무나도 좋아 하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한결 좋아진 환경 속에 건강 회복하시길 조용히 기도하며 마칩니다~

 


Posted by 들판~
:

이번 봉사에는 많은 학생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봉사를 갈 때마다 다양한 연령층분들과의 대화가 늘 즐겁습니다~

 

거듭될 수록 함꼐한 분들이 늘어나다 보니 처음에는 정말 어색어색 했는데. 봉사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것 같네요~

 

우선 수리 전후 비교 하면,

 

 창문의 교체와  현관문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수리 하였습니다.

 

부엌의 배기후드와 창문을 교체 하였습니다. 교체후 부엌에 깔맞춤이 되었네요~

 

씽크대의 연결 경첩을 교체 하였습니다.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하였습니다.

 

다용도실에 방열기를 설치하였습니다.

많은 봉사자 분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샤워를 하실때, 화장실을 가실때, 부엌에서 음식을 하실때 따뜻하고 편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봉사의 시작~ 어색한 인사와 자기소개의 시간~ 

 

 

 오늘 집 수리에 필요한 자재들~

봉사의 시작은 연장과 자재를 옮기기~ 

 

오늘 봉사의 지휘를 해주신 임금님과 하우스맨님의 반가운 인사~ 

 

오늘 봉사는 집수리중 일부를 교체하는 것이기에 집안에서 편하게 수리를 하도록 저 파란색 저것을 바닥에 깔고 진행이 이루어 졌습니다. 

 

교체할 창호재도 옮기고~ 

 

 

 

처음 보는 연장들 구경도 하고~ 

 

 

 

방에 파란길도 깔고~ 

 

 

 부엌에서는 도치님의 후드 교체 시작~

싱크대 경첩도 교체시작~ 

 

임금님의 창호 교체 시작~~ 

 

그리고~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귀요미~ 사진이 참 시크하게 나왔네요~



 

 

 

 창호를 새로 설치 할 떄 수평을 맞추기 위해서 ~ 

 

 

 현관쪽 창문에서는 커튼봉을 떼어내고~

 부엌에서는 배기후드와 씽크대 경첩교체와 커피물을 끓이고~

 임금님과 하우스맨님은 창문을 떼어 내고~

 교체해야 할  문을 떼어내고~

 밖에는 떼어낸 잔해들이~

밖에 이렇게 많던 창호들은 빠른 시간에 제 자리르 찾아 들어 갑니다~ 

 

 이번 봉사에서는 조금 부족한 키가 아쉬었던 부분이 많았네요~ ㅎㅎ

 

 

한바퀴를 돌고 오니 방문은 제거 완료~

후드도 제거 완료~

 

 창호의 비닐도 떼고~

마치 소녀떼가 임금님에게 열광하는 모습인듯 하죠~ㅎㅎ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던 박채원님~

 현관문 부교합을 교정중~

그 사이 멋지게 후드교체 완료~ 

 

사전 조사시에는 수리내용에 없었던 작은방의 문에 구멍을 떼우기 위해 떼어낸 문에서 조금 잘라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브이하고 웃으라 하니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 도망가는 봉사자들~ㅎㅎ

그러나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지어준 그녀~


창호 교체후 마지막으로 실리콘 작업만이 남았을 때 섭외 전화를 여러차례하여 와주신 그분~

 

 

그 분께 30초간 교육을 받고 겁없이 실리콘총을 잡은 그~ 뒷 모습에서 긴장감이 감돌죠~ ㅎㅎ

 

다시 사부님께 진진하게 교육 받는 중~

 

마지막은 웃음으로 마무리~

 

참으로 멋지게 실리콘 작업을 하시던 그녀~ 완전 멋졌어요~

 

새로이 교육을 받아 방 안쪽 실리콘작업을 하셨던, 목공교실 동기~ 왕 진지 모드~

 

모녀 봉사자분들은 구멍난 문을 수리하고 페이트칠로 마무리해주셨네요~

 

마무리가 깔끔하게 잘 되었죠?

 

 현관문의 교합을 잡으니 문의 잠금장치의 위치가 살짝 바뀌어, 그 부분을 수리 중이신 임금님~

봉사 내내 너무나도 진지하고 재빨리 연장을 셔틀해주던 그녀~ 

 

소명님의 작업에 부사수는 열심히 뒷받침을 해주고~ 

 

 인낙이님의 마무리 경첩교체~

 그리고 또 인낙이님의 실리콘작업~

 우리 귀요미 이재익님은 나가려다 카메라에 딱 걸렸네요~

 도치님의 현관문 실리콘 마무리 작업~

 

이번 봉사의 유일 커플의 마무리 실리콘 제거 작업~

 

의도하지 않게 이번 봉사에 망원렌즈를 가지고 가서 조금은 도촬 느낌의 사진들이 조금 있네요~





Posted by 들판~
:

화요일에 봉사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원래는 다음주 수요일에 갔다와서 올리려고 했으나... 기다리신다는 그분이 계셔서.. 먼저 올립니다~

 

 우선 이번 봉사는 독수리오형제의 포스를 지니신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중에 다섯분이 한번에 담긴 사진이 이사진 하나네요~ 뒤태와 옆태를 보시면 누구신지 아시죠~

 

우선 수리할 집을 살펴보면 공간은 넓으나 따뜻한 기운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기 프라스틱의자가 놓여 있는 곳에 새로운 화장실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 곳이 화장실설치 자리인데, 수도하나만이 있는 상황입니다. 

 

 

 

자전거가 놓여 있는 위치는 집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연탄보일러가 놓일 자리입니다.

 

수리후 따뜻한 겨울을 보낼 방을 살펴보면, 바닥과 벽면이 울퉁불퉁하죠.. 이번 봉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성형외과의처럼 집을 성형하는 수준의 봉사였던것 같습니다.

 

 

 

 

 









보일러설치를 위해서 호스가 지나갈 자리를 먼저 마련하는 소명님~~

 

방 2개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새로만드는 화장실도 겨울에 따뜻하게 사용하시도록 연결하는 길을 먼저 확보했습니다.

 

 

보일러 호스를 방에서 밖으로 빼내기 위해서 문지방 아래에 구멍을 뚫고 있네요~

 

그 사이 밖에는 시멘트와 함께 비벼져~ 보일러호스 위에 자리 잡을 모래가 도착했네요~

 

방에서는 따뜻하고 습기가 안올라오도록 사전 작업중이시네요~

 

단열재 -> 호스를 고정시키는 철사 -> 보일러호스 고정 -> 시멘트 이런 순서로 작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보일러호스를 고정시키면서 어떻게 할지 이야기중 이시네요~

 

소명님의 현란한 철사감기~

 

보일러호스가 방을 한바퀴 돌고돌아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방을 2개 완성하고...

 호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단열재로 호스에 감고 매직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았습니다. 방이 2개라 들어가는 호스와 나오는 호스 총 4개의 호스가 보이죠~

 

4개의 호스를 바닥에 꼼꼼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완전 이쁘죠~

 

자 이젠 시멘트와 전쟁을 치룰 시간~

 

소명님은 경사가 져있던 방들의 바닥을 이쁘게 수평을 맞춰주시는 중~

 

이 사진을 찍을 때 참 궁금했더랬습니다... 과연 저기서 어찌 탈출을 하실라나...

 

그러나 바닥 미장을 여러번 반복해서 하신더군요.. 아마도 찰지게 바닥에 공기도 빼고 수평도 맞추시려는 의도 겠죠~

 

 

이래 저래 몇번 반복후에 반짝반짝 이쁜 방이 되었네요~  이제 시멘트가 마르는 시간의 여유를 갖져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수요일에 방의 도배와 장판을 ~

 

그 사이 새로운 화장실에 보일러 조절기(?)를 설치하고 그 곳에 방에서 나온 호스를 연결합니다.

 

보일러 설치는 맥가이버님이 밖에서 하고 계십니다.

 

보일러 설치완료~

 

밖에는 연통도 설치 완료~

여름을 지나 돌아올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내시겠죠~^^


화장실 설치를 담당하신 맥가이버님과 하우스맨님~

 

우선 최대한 넓은 화장실을 위해서 자리 확보중이시네요~

 

 

설치되어 있던 수도를 제거하고 계시네요~

 

이제부터 힘쓰는 일의 시작~

 

밖에서도 하수도관을 설치하기 위해서 땅을 파고 계시네요~

 

얼마나 더 파야 하나 관찰 중이시네요~

 

 

수도를 없애고, 나중에 화장실에서 필요한 수도관을 미리 설치 하셨네요~

 

그리고 다시 이쁜 화장실을 위해서 땅고르기 작업중이시네요~

 

 

이제 벽면을 설치하기 위해서 수평조절~

 

벽면 설치전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 좋은지 상의 중이시네요~

 

밖에서는 벽면 설치를 위해서 준비 중이시고, 안에 보니 하수도관 구멍도 완성 되어있네요~

 

밖에는 허술하게 위치만 잡혀있던 하수도관을 본드로 꼼꼼하게 붙이고 연결이 완성~

 

저기 얌전하게 있는 아이들이 화장실 벽면이 되겠죠~

 

이건 화장실문과 배관~

 

벽면 설치중이네요~집 전체가 수평과 수직이 맞지 않아 작업하는 동안 참 힘들어 하셨네요~

 

점점 형태를 잡아 가죠~

 

형태를 갖추고 문 설치를 위해서 작업 중이네요~

 

벽면에 문틀이 설치가 되었고, 안에서는 변기와 하수도용 관이 설치가 되고있네요.

 

바닥에 하수도관 설치가 완료되고 방과 마찬가지로 단열재-> 보일러호스-> 시멘트 순으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벽면에는 화장실에서 사용될 변기용수도, 세면대용수도, 보일러용등이 설치가 되었고, 세탁기의 호스자리도 마련이 되었네요.

 

화장실 밖 벽면에는 세탁기용 수도도 설치 완료~

이렇게 해서 화장실설치 사전 작업이 완료가 되었네요~ 다음주 수요일에는 천장과 바닥에 타일작업, 변기 설치, 세면대 설치를 하면 깔끔한 화장실이 완료가 되겠네요~

Posted by 들판~
:

도배지의 급속 마름을 방지 하기 위해 창문을 닫기전 모기장 너머 하늘은 파랗네요~

 

도배는 계속 이어지고~ 끝이 보이네요~

 

도매의 정점을 찍는 띠벽지~

 

큰돼지님은 본드를 발라 주시고, 다람쥐아빠님은 띠벽지 둘러주시고~

 

띠벽지 완성된 모습을 찍다 보니 하우스맨님은 환풍기 달기 작업을 하시고~

 

밖을 나가 보니 장판지 재단중~ 여기서 에피소드가 있지만..... 이건 함께 했던 분들과 비밀로 간직 할랍니다~ ㅎㅎ

 

이 작은 집에는 참 등도 많았네요~ 청장에 4구짜리 1개, 2구짜리 1개, 그리고 저 창위에 블랙라이트 1개~

 

자~ 다람쥐아빠님 장판깔기위해 제거 작업에 돌입~

 

 

장판을 깔지 위해 무거운 에어컨과 실외기를 옮기고 또 옮기고~

 

역시나 포토제닉상에 빛나는  큰돼지님의 미소~

 

 

나머지 장판을 들고 오시는 큰돼지님~ 이날 힘도 많이 쓰셨네요~

 

많이 남은 장판을 잘라서 다음에 어디에선가 쓰일 수 있도록 도르르륵 말고 계시네요~

 

다람쥐아빠님은 장판의 마무리 작업 중~

 

각자 위치에서 마무리 작업 중~

 

끝으로 복지사님은 방충망에 압정박는 중~

 

 

이렇게 마무리를 하니 정말 깨끗하고 환하고 마구 마구 살고 싶은 집으로 변했네요~  이 집의 전등은 앞으로 반만 켜도 될듯 하죠~^^

 

 

Posted by 들판~
:


알뜰하게 단열재를 붙이고 계시는 봉산님~ 

 

다람쥐아빠님도 단열재 조각들을 꼼꼼하게 붙이고 있으시네요~ 

 

 단열재 마무리 후 도배지 재단 시작~ 바닥에 이물질이 많은 관계로 사용하지 못하는 도배지를 바닥에 깔고 시작 합니다.

달인의 포스가 느껴지는 자세죠~ 

 

 

다람쥐아빠님은 끝을 단단 잡아 주시고~ 

 

마무리는 함께~ 큰돼지님께서 배우신 신기술을 전수 중이신데~ 초보인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도배지 풀칠시작~ 

 

밖에서는 봉산님과 하우스맨님의 풀섞기~ 조금은 모자랄듯 하여 여분의 풀을 섞고 계십니다~ 

 

아래 차에서는 도기님의 장비 점검의 시간~ 

 

점심식사후 도배 시작 합니다~ 

 

백번 강조해도 부족한 꼼꼼하게~

 

 

천장 작업은 많이 힘든것 같아요~ 

 

천장이 끝나고 벽면을 시작하는 큰돼지님~ 우선 문의 위 짜투리 공간부터~ 

 

 그 사이 하우스 맨님은 도배의 풀이 급하게 마르면 터지기에 문을 닫았더니 어둔 실내를 밝혀줄 등을 달고 계시네요~

다람쥐아빠님은 큰돼지님의 반대편 모서리에서 도배를 시작 하셨네요~ 

 

봉산님은 깔끔한 도배를 위한 단열재에 남아 있는 이물질 제거 중이시네요~

Posted by 들판~
:

좀 많이 늦었습니다. 사진은 진즉에 정리를 해뒀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늦었네요~ㅜㅜ

 

먼저 비교 사진 먼저, 다른 집들과 달리 포천은 컨테이너 안의 단열과 도배여서 갈때 간단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리 간단하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조금 수월 했던것은 안에 짐들을 빼놓아 주셨기에 시작은 쉽게 했네요.

 

 

우선 수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용하기 편하게 꺼내 놓기 사작했습니다.

 

 

단열 작업 전, 벽면에 작업 할 때 걸리적 거리는 부착물들을 제거 하기 시작 합니다. 어쩜 저리들 알아서 착착들 하시는지 존경스럽네요~ 

 

자 그럼 단열재와 벽지 재단을 위한 사이즈 측정~ 큰돼지님의 현란한 발놀림~ 캭~ 

 

 재빠르게 재단후 본드칠을 합니다~ 처음 본드칠은 큰돼지님과 다람쥐아빠님~

 

그리고 천장 단열재 붙이기 시작~ 아이돌의 칼군무같죠? ㅎㅎ 

 

그사이 하우스맨님과 도기님은 환풍기의 틈을 각목을 잘라서 매꾸고 있습니다~ 

 

이래 저래 밖을 한바퀴 돌고 오니 천장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조금은 어두웠던 실내가 단열재만 붙여도 환해지네요~ 

 

천장의 마무리~ 카터로 콕콕콕 떨어지지마라~ 주문을 외우는 중~ ㅎㅎㅎ  하우스맨님 이 사진을 보니 마이크좀 잡아 보신 솜씨인듯요~ 왼손의 줄 잡은 솜씨가~ ㅎㅎ

 

자~ 벽면의 단열재 본드 작업 두번째는 하우스맨님과 큰돼지님~ 

 

세번째 본드칠은 봉산님과 도기님~

 

 

단열재 마무리를 깔끔하게~ 

 

Posted by 들판~
:

옥상은 정리가 어느 정도되니 물을 올리고 후반 작업에 돌입을 하네요.

 

백곰님은 화장실에서도 작업을 하셨군요~ 동해번쩍 서해번쩍~

 

저 세심한 눈길, 손길이 느껴지나요?

 

세심한 손길로 도배 마무리중~

 

전기팀에서 완료한 스위치와 콘센트~

 

그 사이 화장실 천장등도 완성~

 

화장실 창문은 재료들을 집어 넣고 환기를 위해 살짝이 밖에~

 

화장실 타일이 완성 되고 페인트칠 중이신 백곰님~ 그러나 제준에는 낙서를 하실듯한 모습으로 보이네요 ㅎㅎ

 

부엌겸 거실에서는 참 많은 분들이 작업중이네요~

 

도배도 손발이 척척 완벽한 콤비를 보여주시네요~

 

수납장 부착작업중~

 

아래에서는 싱크대 수납선반 작업중~

 

화장실에서는 바닥 타일 작업전 준비 작업~ 그런데... 소명님.... 스릴러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 ㅜㅜ

 

 

줄 맞춰 타일 붙이는 작업중 이신 소명님~

 뒷쪽에서는 세탁기 자리 작업중~

 

그 사이 수납장 문을 달고,

 

세심하게 타일의 잘라낼 부분을 그리고 계시는 소명님~

 

싱크대는 마무리 작업중~

그런데 이런이런... 파리들이 먼저 입주식을~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고 장판 작업중~

 

완료된 화장실은 타일붙인 것이 말라야 하기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문밖에서~ 핑크색 변기와 커버가 이쁘죠?

 

깨끗하게 닦여진 장도 빛을 내고 있네요~

 

세탁기 자리도 잘 만들어 지고~

 

마무리로 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밖에 있던 큰 짐들을 넣어 주었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무리로~ 옆집강아지 근처에 피어 있던 흰민들레와 봄의 전령 꽃마리 사진 올립니다. 흰민들레는 요즘 도통 보기 힘든데,  이 곳에서 보았네요~

 

 

 

Posted by 들판~
:

변기는 참 여러사람을 힘들게 했네요.

다양한 연장으로 세척중~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가는 천장재료~

 

옥상팀은 그 수많은 먼지를 온몸으로 뒤집어 쓰면 열심히 일을 하셨다는요~

 

도기님이 나온 유일한 사진... 무엇을 보고 놀라셨는지?

 

화장실 창문에 설치 되어 있던 앵클 해체작업 중

 

단연재 준비 작업중

 

천장에 붙이는 작업을 돕고 있는 낭만소녀님과 김민재님

 

전기 작업중 이신 한양님~

 

화장실은 천장 작업과 바닥 해체작업 중

 

 

 

도배전 풀배합통 가동 준비중 이신 큰돼지님~

 

저 자동으로 풀을 발라 준다던 기계의 작동이 보고 싶었으나... 점심먹고 바로 첫번째가정으로 문교체작업을 다녀오니 이미 끝나고 세척중이 었네요.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 천장 단열재~ 이음부분을 테이프로 마무리중인 낭만소녀님과 김민재님

 

맥가이버님~ 무슨 생각 중이신가요?

 

그날 집에는 잘 들어가셨죠? 다음에 차가지고 봉사 가실 땐 카풀 부탁드려요~^^

 

전기 사전 작업은 밝은 밖에서 이루어 졌네요.

 

옥상에서는 긴 시간 작업중이고~

 

작은방 물새는 곳에서 작업중인 세분~

 

 

한바퀴 돌고 나오니 변기는 세척이 완료가 되었네요~ 공장에서 태어났던 그 모습으로 깨끗하게~

 

또, 밖에서는 싱크대 조립이 밖에서

 

살짝 배고픔이 밀려올 시간에 히말라야님과 이태경님은 우유데이트중~ ㅎㅎ

 

밥을 먹고 오니 이 녀석들이 시원하게 반겨 주었죠~ 이장님 협찬품이었다고 하네요~


Posted by 들판~
:

조금 늦었습니다요즘 시기가 제가 공부를 열심히해야하는 계절이기에.. 사진 좀 찍으러 다니느라 늦었네요.

 

그래도 코끼리공장장님이 재미난 후기를 올려주셔서~ ^^

 

우선 전후 사진을 먼저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집을 새로 만든 느낌이네요.

 

 

<화장실>

 

<부엌>

 

 

<작은방>

 

<큰방>

 

<큰방>

 

 

자~ 여기부터는 수리되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도착하자니 바로 옷들을 갈아 입으셔서 조금 놀랬습니다그러나 그 이유는 바로 알수가 있더군요.

 

다음부터는 꼭 저도 작업복을 챙겨가야 겠습니다.

 

팀별로 구역으로 흩어져서 필요한 장비들을 먼저 챙겼습니다.

 

 

차는 작은데 그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은 꺼내도 꺼내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나오네요~

 

 

 

 

저 하얗고 바퀴달린 통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했지만, 그것은 한시간 쯤 후에 궁금증 해결 했습니다.

 

오늘 작업에 쓰일 재료들~

 

혼잡한 안을 피해 밖으로 나오니 안에서는 잽싸게 작업들을 진행하고 계시네요.

 

모든 작업에서 실측은 기본~ 저 줄자로 실측하는 기술~ 완전 감탄해서 저 연습하고 있습니다. 긴곳을 잴때 줄자가 슬슬슬 기어가서 재는 그 기술~ 정말 봉사하신지 좀 되신 분들은 다들 구사하더군요. 저도 맹연습 해야겠습니다.^^

 

안전화도 착용하시고~

 

 

완전 맛있는 커피도 타주시고~

 

화장실 정리를 하시고 변기뚜껑을 들고 정리팀으로 전달하러 가시는 소명님~

화장실 정리 중이신 지킴이님~

 

 

옥상 정리중 포즈 취해 주셨으나 역광으로 얼굴이 안보이시네요~ ㅜㅜ

 

부엌쪽 창을 제거후 작업중인 모습,

 

화장실 창문도 실측을 하고,

 

그 시각 큰 방에서는 단열재를 재단하고, 붙이기 위해 작업중이네요~

 

그 모습을 감탄하면 바라보는 소녀들~

 

 

 

도배전 사전 작업으로 벽지 제거중이신 큰돼지님~

 

실측한 치수로 재료를 자르는 맥가이버님~

 

 

 

 

화장실에서 나온 장을 세척중인 정리팀~

 

화장실 작업전 정리~

 

 

 

닉네임으로 큰충격(?)을 주셨던 구하라님~ ^^

Posted by 들판~
:

많은 봉사자분들이 두 번째 가정의 수리에 힘쓰고 계실 때 맥가이버님장총님복지사님과 함께 첫 번째 가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뿐하게(?) 문 교체와 유리 교체를 하면 된다는 생각에 15분 남짓 차를 타고 고고씽~

 

 

 

많이 낡아 있는 상태를 비바람이 몰아쳐도 견뎌내 줄 튼튼한 알루미늄 문으로 교체 작업 시작~

 

우선 낡은 문을 떼어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총님~

 

 

절대로 설정 사진 아닌데, 복지사님은 웬지 설정샷 느낌이 물씬풍기네요..ㅜㅜ

 

문을 떼어내고 문틀을 떼어내고 계시는 맥가이버님이번 동행이 온몸으로 맥가이버님과 닉네임과의 씽크로율 200%를 느낄 수 있었네요돌발 상황마다 능력자의 모습을 보여주시던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과연 저 문틀을 어찌 떼어내는가 궁금했는데 바로 전기톱으로 아래 가운데를 조각을 내시더니 떼어내시네요저 집과 수십 년을 한몸으로 살았을 문틀은 5분남짓 시간 만에 분리가 되더군요.

 

 

 

 

 

그리고 장총님이 분리작업을 할 동안 맥가이버님이 조립을 한 하얗고 이쁘장한 문~!

 

 

 

맙소사문을 넣고 보니 손가락이 쑥쑥 들어갈 만큼 많은 공간이 붕~~떠버리네요.

 

 

 

그래서 복지사님이 두번째집으로 달려가 조달 해온 폼(? 제가 전문용어에는 약해서..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네요..)을 빈틈에 메우고 두 번째 문 작업을 시작 합니다그러나 우리의 사이즈오차의 시련은 문마다 도사리고 있었다는 아픈 전설이~~~

 

 

 

 

폼이 빈 공간을 채우는 동안 두 번째 문 철거 작업시작~

 

 

 

두 번째문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서 아래턱을 제거하여 사용 하였으나 부엌에서 음식을 하거나 하면 심하게 음식냄새가 배어들고 바람도 들어 온다고 불편함이 많았다고 합니다.

 

문철거 작업부터 복병이 숨어 있었네요맥가이버님의 앙다문 입술과 힘이 들어간 팔이 보이시나요저 틀 안에 꽉 들어찬 시멘트가져온 문을 달기 위해서는 저 시멘트들을 모조리 제거를 해야 했습니다 ㅜㅜ

 

역시나 철거에 힘써주신 장총님~

 

 

 

그사이 마당에서는 문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을 손잡이 달기~

전 문은 언제나 손잡이가 달린 완제품으로 판매를 한다고 생각해서 이 손잡이 다는 작업이 참 재미있었네요저 뚫린 원 나무토막으로는 아이에게 나사를 끼워 바퀴놀이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문을 완성하고 문틀에 넣었으나 여기서 또 시련이... 문이 살짝 커서 문틀에 안 들어가네요.

그래서 옆면과 윗면을 2mm가량씩 대패로 잘라 내고 문틀에 끼워 맞췄네요.

 

 

 

 

 

 

문작업을 하는 동안 맥가이버님의 나무젓가락 신공도 보고세심한 마무리작업를 하시는 꼼꼼함까지 보았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문교체로 이 방에 거주하시는 할아버님은 앞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 오래오래 건강하실듯합니다~

 

 

 

 

 

다음 교체할 문은 원래 화장실이 었으나, 요청으로 손잡이가 고장난 문을 교체 하였습니다.

 

역시나 이 문도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맥가이버님의 번뜩이는 기술로 커버해서 무사히 작업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관문의 유리교체작업~

 

 

또, 역시 제거 작업은 장총님~ 과 복지사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또, 역시나 유리도 사이즈가 2mm가량 커서 문제가 발생했으나, 맥가이버님이 해결해주셨습니다~^^ 

 

 

깔끔함 실리콘신공까지 보여주시고~

 

 

처음 작업을 시작했던 문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래저래 예상 작업 시간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5시반쯤 일을 끝내고 두 번째 집으로 복귀하여 제가 비웠던 시간만큼 이쁘게 도배도 되어있고장판도 깔려있고싱크대도 설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행복하더군요꼭 우리집이 변하는 모습 인듯하여~

 

두 번째집의 후기는 또 내일 작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비운 시간만큼 봉사자 여러분들의 행복한 봉사 시간을 촬영해주신 코끼리공장장님의 후기를 보게 해달라고 은근 압박하며첫번째집 후기를 마칩니다.

 

 

P.S 제가 처음 이라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용어들이 틀렸더라도 이해 해주세요~~^^

Posted by 들판~
:



더듬이가 정말 긴~~~~

Posted by 들판~
:





Posted by 들판~
:

큰광대노린재

곤충이야기 2014. 6. 6. 16:59 |







Posted by 들판~
:

먹종다리

곤충이야기 2014. 6. 6. 16:57 |





Posted by 들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