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보다.

하늘이야기 2017. 11. 7. 12:42 |

새연교에 낙조를 찍으러 가는 길에 무지개를 보다.


제주도에서 두 번째 만나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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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구름이 잔뜩~ 한라산 꼭대가기 안보였는데..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오니 꼭대기가 보이는 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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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의 짧은 여행... 언제나 다양한 날씨를 보여 주는 제주도~


반찬이 맛있던 집,. 반찬만...

언제 보아도 참 좋은 국립제주박물관~

저 곳에 앉아 음아과 책을 즐기고 싶다~

난 노란 상사화가 좋지만... 그래도 너도 이쁘다~

제주도의 변화 무쌍한 날씨~ 계속 흐림...ㅜㅜ

향기를 진하게 전해오던 너~ 넌 내 스타일이야~

비오는 날이 더 멋진것 같은 돌문화공원..

넌 멋진 피사체~ 어찌 이리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질 않는지.. 넌 전생에 모델?

돌문화공원은 곶자왈에 만들어 졌다 더니.. 살아있네~!

넌 뭐니?

전체 사이즈 1cm 미만 달팽이.. 엄청 귀여워~

언제나 감동을 주는 모자상...

저기에 내 발자국을 남겼어야 하는데. ㅎㅎㅎ

카메라를 따라 다니던 달팽이~ 뭥미~

곶자왈은 원시림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왕왕왕 큰 달팽이~사이즈가 CF메모리 만하던~

나무를 잘라 버린 곳에 남은 밑둥이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로 보이는..

집갈이중? 요상한 달팽이

시원하게 바다 한잔~~~

창넓은 카페는 좋다~

해지는 바닷가의 어린 아이들은 신났다.. 뭐하니?

마라도는 화장실도 작품으로 보이네 ㅎㅎㅎ

파란 하늘을 담은 마라도~

마라도 성당~

고뇌하는 개미 ㅎㅎㅎ

자장면 진리는 역시 마라도~^^

차귀도.. 바다낚시 하러 가는길... 오늘은 10마리도 넘게 잡았다...난 전생에 어부였나 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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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섭지코지... 눈은 계속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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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지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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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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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 미술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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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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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로 인해서 늦게 도착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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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여행이야기/제주도 2011. 12. 3. 22:58 |


스팩타클한 날씨를 보여주는 제주도,... 끝으로 무지개를 보여줬다.


산방산과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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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셋째날은 선녀와 나무꾼부터 갔다.
이곳은 예전에 합천영화촬영소에서 봤던 모습들도 보이고 다른곳의 예전 모습을 복원해 놓았던 곳들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제주도만의 특색은 많이 보이지 않은 곳이었다.
50대이상의 어른들이 참 좋아하시는 곳이었다. 예전 극장, 학교, 시장, 생활상들을 보여주는 곳이었다.
내부 전시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고 밖에 모습만을 찍어왔다.
이 곳을 상세히 보려면 한시간 반정도가 필요할듯 하다. 그렇지만 패키지의 특성상 1시간안에 보려니 휙휙 지나쳐온 것이 많았다.
선녀와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을 뒤로하고 간곳은 삼국지랜드였다.
삼국지랜드는 몽골족이 말을타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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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마상쇼>

1시간 가량의 쇼를 보고 승마체험을 떠났다. 그리고 성읍민속마을로 향했다.
이 곳은 제주도에 올때 마다 들렸던 곳으로 원주민으로 부터 마을 설명을 듣고 살짝 돌고 나왔다. 주된 설명은 말뼈와 오미자차에 관해서...
마을에는 원주민들이 생활을 하기에 그 모습들이 곳곳에 보였다.
마을의 특산품인 조랑말도 한켠에 보였다. 조랑말뼈를 판매할 수 있는 곳은 제주도에서 이곳뿐이라고 한다.
조랑말
                                                                                 <제주도 조랑말>
그리고 생활의 흔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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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패키지 일정은 여기서 끝났으나 비행기 시간까지 많이 남은 관계로 다른곳을 한곳을 더 보기로했다.

섭지코지 일대 해안가를 돌아 올인하우스와  올인등 여러 드라마 영화 촬영한 그 장소를 돌았다.
역시 제주도에서 비온뒤 따뜻한 날씨가 이어 지니 꽃이 여기에도 많이 피어있었다.

갯무
                                                                                            <갯무>

갯무


냉이꽃
                                                                                          <냉이꽃>
해변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저 멀리 우도가 보였다.
우도
                                                                                            <우도>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서는 5월에나 볼수 있는 이꽃도 볼 수 있었다.
개불알꽃
                                                                                       <개불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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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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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유채꽃을 보긴 했으나 이렇게 만개해 있는 모습은 보질 못했다. 마지막날에 드뎌 만개한 유채꽃밭을 보고야 말았다.
유채꽃
                                                                                          <유채꽃>
올인을 촬영했던 그곳이란다...올인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본인 관광객들이 참 많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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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은 강풍이 불긴 했으나 따뜻한 전형적인 봄날이 었다.

처음 간곳은 유리의성~ 온갖 유리들의 향연이 펼쳐진 곳이었다.

유리의성
빈병과 도자로 만든 물고기가 입구에서 반겨줬다.

유리의성
실내 전시관에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하루방도 있고~

유리의성
멋진 독수리와 말도 보였다~ 그 역동적인 힘이 느껴졌다~ 그외에도 유리로 만든 보석들도 다수 있었다.

유리의성
유리의성
여성들의 로망~ 유리구두~

유리의성
유리의성
사이다 병의 재발견~

유리의성
유리의성
유리의성
그리고 휘휘 돌아 나오니 큰 와인잔이 있었다.

두번째로 간곳은 중국기예쇼였다. 십대의 어린아이부터 20대까지 기예단원들이 펼치는 쇼였다. 보고 나오는 소감은 맘이 짠하게 아팠지만 그들의 직업이므로 이해하기로했다.

세번째로 카멜리아힐(동백올레)에 갔다. 곳곳에 각양각색의 동백나무들이 눈길을 확 잡아 끌었다.
이곳을 만드신분께서 세계 여러나라의 동백나무들을 모아서 만든곳이라고 한다.
20여년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멋진 곳이 었다.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카멜리아힐(동백올레)

강풍이 심하게 불어 어린아이는 걸어 다니지도 못 할 정도의 날씨속에 새연교를 건너 새섬으로 갔다.

새연교에서 바라본 문섬은 은빛바다위에 외로이 떠있었다.

문섬
                                                                                           <문섬>

새섬위에 등대는 서로를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새섬

새섬 초입에서 바라본 한라산은 아름다웠다. 한라산은 연중 50여일 정도만 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복인지 매번 제주도에 갔을때 마다 한라산은 나를 반겨줬다.
몇일전 눈으로 잔설이 조금 남아있었고, 구름이 걸쳐있었다.
한라산
                                                                                         <한라산>
다음으로 서귀포칠십리유람선으로 향했다. 항구라서 그런지 고깃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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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에서 바라본 천지연 폭포는 멀리 보였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색달랐다.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역시나 유람선 뒤에는 갈매기들이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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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에는 동굴도 있고, 바위 모습이 색달랐다.

밤섬
밤섬
                                                                                           <밤섬>

저 멀리 한라산이 살짝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올레 제 7코스를 살짝 걸어줬다. 외돌개에 서니 저멀리 밤섬도 보였다.
외돌개
                                                                                          <외돌개>
올레길을 걷다보니 여기에서도 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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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로 추정되는 식물도 있고, 들현호색과 산딸기도 그 얼굴을 내밀었다.

자주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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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딸기>

유채꽃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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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떠난다는 설렘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다. 날씨는 여행을 떠나는 나의 맘과 짐을 무겁게 만들어줬다.
비가 오고 잔뜩 찌푸린 날씨~ 후두둑 후두둑 날리는 빗발, 그로 인해 무거운 가방을 매고 들고 우산들 어야 만 했다.

저렴한 패키지로 선택한 여행 김포공항을 떠나면서부터 불안함이 자리했다.
날씨도 안 좋은데 저가항공 비행기는 참 작아만 보였다. 이전에 다른 항공보다 패키지에 포함 되어있던 "j" 항공사는 좌석이 지정제가 아닌 구역 지정제였다. 늦게 티켓팅을 해서 그런지 제일 뒷 쪽의 구역이었고, 시간 맞춰 탑승을 해서 거의 비행기 꼬리쪽으로 앉게 되었다.
좌석이 지정이 아니기에 일행과도 떨어져 빈자리에 앉았다.
불안한 맘이 가득했지만 이착륙시에 조금 더 많이 흔들린 것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는 서울에만 오는 것은 아니였다. 제주도에서는 간간히 빗발이 무서운 바람과 함께 어우러져 날리고 있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니 오전 12대의 결항이 있었고, "여러분들은 설문대할망이 좋아하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그렇게 말을 했다.

첫날은 오랜 관광을 하기에는 너무 늦고, 그렇다고 관광을 하지 않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기에 살짝 공항근처 몇 곳의 관광지를 돌아 보았다.

첫 번째로 간 곳은 용연계곡, 옛날 서울에서 목사들이 내려와 고향을 그리워하며 한밤에 뱃놀이를 즐겼다고 하는 그곳이다. 전날과 당일에 내린 빗물로 인해서 그 아름답다던 물색을 볼 수 없었지만, 그 풍경만큼은 정말 아름다웠다. 위치는 공항에서도 가깝고 용두암에서도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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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물이 청아하 푸른빛이 었다면 좋았겠으나, 자연이 만들어낸 모습은 물빛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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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연계곡>

바다와 바로 연결되어 있기에 바다와 계곡의 모습 두가지를 즐길수 있었 더 좋았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구경도 할 수 없었던 꽃들도 볼 수 있었다. 3월 중순의 쌀쌀한 날씨에 제주도에는 그렇게 꽃들이 만발하였다. 여행을 했던 3일동안 하루가 다르게 꽃들은 늘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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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취>


다음으로 간곳은 용연계곡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인 용두암이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용두암에서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고 여행 내내 아파했던 기억이 되 살아 났다. 무릎이 콕콕 욱씬우씬 쑤셔 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 뒤로 시간이 이십년가까이 흘렀지만 제주도 하면 그 기억이 먼저 떠오르는지...
용두암은 예전 그모습 그대로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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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암>

이 곳에서 몸으로 거센 비바람을 느끼면 잰걸음으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해안도로를 따라 20분정도  바다를 감상하니 도두봉(도들오름)에 도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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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서 첫눈에 들어온 것은 만발한 벗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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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꽃>

오름을 조금 올라가다 보니 동백꽃도 만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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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나무>
도들오름은 정상까지 10분정도 올라가면 되었다.
정상에서는 동쪽은 바다가 보이고 , 서쪽은 제주 공항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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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도의 봄하면 떠오르는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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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eju

여행이야기/제주도 2010. 3. 18. 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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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꽃바람, 봄바람이 불던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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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다가 보고싶다... 그 곳이 제주도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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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주도의 바다....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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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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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이야기/제주도 2008. 10. 12.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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