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다녀 온 직원으로부터 선물 받은 귀여운 패브릭~
그에 맞게 작고 귀여운 가방으로 탄생~
아는 동생의 마리메꼬 패턴천으로 가방을 만들고~
미국디자이너의 여름패턴의 천으로 양면가방을 만들고~
그리고 드뎌 도착한 라벨도 끼워보고~
외국디자이너 작품이라 색감이 국내 천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
3개의 에코백~ 양면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속지도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듬~
손바늘질로 3개를 만들고 나니 손가락에 쥐남 ㅠㅠ
곤충 털기용 채집천막을 만들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원단을 주문하다가 얼룩말과 팽귄 프린트천을 보고 함께 구입~
구입부터 가방을 염두해 두고 구입~
금요일에 배송이 오고 오늘 손바늘로 한땀한땀~
사이즈를 넘 오버했는지 큰책도 쏙 들어갈 완전 오버사이즈~ 도감 10권도 문제 없을듯 ㅎㅎㅎ
뭔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때 이런거 만드는데 정말 손꾸락 마비올듯 ㅠㅠ
다음엔 손품이 적게 들어가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