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퉁이'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07.10 백사실계곡과 부암동 여행하기~ 1
  2. 2010.05.31 산모퉁이를 가다~
  3. 2009.09.13 오늘은~ 2
  4. 2009.01.03 겨울의 오후 햇살
  5. 2008.10.07 부암동의 가을 햇살~
  6. 2008.09.07 부암동 산모퉁이

급 우울한 친구와 함께 자연을 찾아 떠난 여행이 백사실계곡행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검색하고 버스에 내려서 8분거리에 있다는 그 곳을 찾아  무작정 버스에 몸을 실고 달렸습니다.

그러나...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어느 골목으로 접어 들어야 할지 몰라 보이는 골목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아니다 싶은 생각이 스칠때 지나가시던 분을 붙잡고 물어보니 그 골목에서도 가는 길이 있더군요.

알려주신 길을 따라 가니 금새 도심의 빌라촌이 었던 곳이 산기슭으로 변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계곡이니 산속에 있을거란 생각에 무작정 걸어가다 보니 왕원추리도 만나게 되더군요.

왕원추리
                                                                                       <왕원추리>

조금더 깊숙이 들어가니 갈림길도 나오고 하지만 직감(?)으로 길을 선택해서 마구마구 갔습니다.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백사실 계곡쪽에 소나무가 많다는 이야기를 본것같아 소나무만 있음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10분지나니 눈앞에 백사실계곡으로 추정되는 그곳이 보였습니다.
녹음이 우거져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음에 평온이 찾아 오더군요.
그곳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땀을 식히고 친구와 담소도 즐겼습니다.
아래는 백사실계곡에 있는 연못과 계곡의 모습입니다. 물이 조금은 말라있어 시원한 감이 덜하지만 그래도 좋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사실계곡을 뒤로하고 산모퉁이로 향했습니다. 아래 안내판은 부암동여러곳에 목격이 되더군요. 동네골목길 관광 제 4코스.. 가끔가던곳들을 한곳에 모아 놓은 코스네요..그리 힘든코스는 아닌듯 합니다. 길만 잃지않는다면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산모퉁이로 향해가는 길에도 소나무는 많네요~ 영차영차 올라갑니다..경사가 그리 심하지는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능소화
                                                                                         <능소화>
백사실계곡을 떠나 15분정도 걸어가니 산모퉁이가 보이더군요. 더운날씨에 시원하게 속까지 풀어줄 아이스커피한잔을 마셔줬습니다. 평일 낮이자만 사람이 제법 많더군요.. 일본인도 많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모퉁이를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 청운공원으로 고고씽!

내려오는 길에 성곽길을 보니 다음에는 저기를 가보리라..마음속으로 다짐해봅니다. 그러나 언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운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심심하지는 않더군요.. 여기저기 핀꽃도 구경하고 집들도 구경하고..
장미
                                                                                            <장미>

산딸기
                                                                                        <산딸기>
청운공원을 가기 전에 살짝 클럽에스프레소에 들려 원두커피를 구입했습니다. 다양한 원두커피를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산모퉁이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청운공원으로 갈테지만.. 이미 한사발을 마셨기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럽에스프레소에서 길을 건너 조금 내려가다보면 윤동주시인의 언덕 오르는길의 안내판을 볼수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는 올라가는 계단 계단마다 윤동주시인의 시귀를 캘리그라피로 적어 놓았는데.. 세월과 사람의 발길때문에 다 지워져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원가운데 전에는 못 보던 것도 생겼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운공원에는 이곳 저곳에 글을 적을 수 있는 곳이면 윤동주시인의 시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여러가지 꽃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 곳에 앉아 친구와 음악과 대화를 함께 나누어 가지니 마음이 부자가 되었네요.
루드베키아
                                                                                   <루드베키아>


참나리

                                                                                         <참나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레국화

                                                                                      <수레국화>
Posted by 들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들어 너무나도 자주 가는 부암동... 그러나 오랫만에 올라간 산모퉁이는 여전했다.
사람 그림자가 안보이는 틈을 타서 한컷... 산모퉁이를 다니지 3년쯤 된 것 같은데...  입구사진은 처음 찍은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모퉁이 길건너 화원(?)에서 판매를 하는듯한 장미 화분.. 그러나 이녀석은아픈지 잎을 떨구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국도 꽃핀지 오래된것인지 시들했다.. 방금전에 물을 줬는지 잎은 싱그러움이...
Posted by 들판~
:

오늘은~

여행이야기 2009. 9. 13. 22:20 |
부암동 나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들판~
:

한 겨울의 오후 햇살은 참 좋다...

그 중에 마시는 아이스 커피도....
Posted by 들판~
:

Posted by 들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파란 하늘 아래서 커피를 즐기다...
Posted by 들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