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장미 팔찌 & 반지
실잣기 2019. 5. 16. 23:26 |
게발고리를 달아서 손목에 걸수도 있고 가방에 걸어두고 주머니에 넣어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제일 만들기 쉬운 하트로, 벽에 걸고 꽃도 꽂아보고, 이런 저런 간단한 소품들과 어울릴듯~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니 상처가 심하게 생기기에 고민 좀 해서 돋보기집과 루페집을 만들었다.
사용시 목에 걸땐 줄 중간에 고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기에 분실위험은 0%~!!!
루페집의 경우 주머니스타일이기에 뚜껑을 분리해서 보관해둘 수도있다.
인터넷에서 대충보고 대충 잘라서 대충 만들어 본 손수건 보관함 ㅎㅎㅎ
다음엔 대충말고 지대로 해보는 걸로~ ㅋㅋ
아는 동생의 마리메꼬 패턴천으로 가방을 만들고~
미국디자이너의 여름패턴의 천으로 양면가방을 만들고~
그리고 드뎌 도착한 라벨도 끼워보고~
외국디자이너 작품이라 색감이 국내 천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
3개의 에코백~ 양면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속지도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듬~
손바늘질로 3개를 만들고 나니 손가락에 쥐남 ㅠㅠ
곤충 털기용 채집천막을 만들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원단을 주문하다가 얼룩말과 팽귄 프린트천을 보고 함께 구입~
구입부터 가방을 염두해 두고 구입~
금요일에 배송이 오고 오늘 손바늘로 한땀한땀~
사이즈를 넘 오버했는지 큰책도 쏙 들어갈 완전 오버사이즈~ 도감 10권도 문제 없을듯 ㅎㅎㅎ
뭔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때 이런거 만드는데 정말 손꾸락 마비올듯 ㅠㅠ
다음엔 손품이 적게 들어가는 걸로~
3가지의 다른 방식의 4줄 땋기~
색 조합을 잘하면 세트로 선물해도 좋을듯~
생각나서 급하게 만드느라 재료를 다이소에서 공급했더 색상이 이것뿐이 없다ㅜㅜ
얼마전 방송에 나온 돈규오빠를 보면 음반을 찾아 보았다.
이 음반을 만들때 생각이 난다.
추운날 여기저기 뛰어 다녔던 기억도 나고....
그리고 음반을 찾다가 이런것도... 추억의 물건 디지털 디스크~ 요건 건전지만 넣으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작동을 시켜보니 아직도 잘 돌아간다.
쿠미히모 당근패턴~ 그러나 실 색만 바꾸면 딸기도 되고 당근도 되고 포도도 되고 나무도된다.
실 색을 바꾸면 위 처럼 만들어진다.
두줄 감기 팔찌를 만들때 한번 감기는 부분만 쿠미히모로 하고 나머지는 네줄땋기로, 네줄땋기도 여러가지 변형이 가능하다.
나무패턴으로 두줄감기 팔찌, 마감은 나무단추
핸드메이드 잼의 포장~ ㅎㅎㅎ 이름도 지어봄~
jem & jam ~
앞 젬은 내이름 이니셜~ ㅎㅎ 이리 브랜드 하나 만들어 봐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