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병원 182일째
카테고리 없음 2020. 8. 2. 17:43 |열심히 다적었는데 오류로 날라갔다 ㅠㅠ 두번이나 ㅠㅠ
[아침]
젓가락을 방황하게 만든아침.. 결국 고추장에 쓱쓱하여 1/3 밥만먹음..
[점심]
점심사진은 결국 오류로 올라가지 못함...
[저녁]
도대체 물컹거리고 맛 없는 가지볶음은 얼마나 쟁여 놓았나.... 밀가루 알러지인 나에게 오뎅볶음대신 나옴, 밀가루 알러지 때문에 시판용 간장으로 조리한 조림반찬은 안주더니 간장에 절인 깨잎은 나옴. 정말 엿장수 맘인듯. ㅋㅋㅋ
요 몇일 반갑지 않은 손님이 매일 새벽 3시~3시반이면 찾아 온다. 마비가 온 왼편 전체에 강직이 5시 무렵까지 사투를 벌이다가 아침에 못 견딜정도면 주사를 요청한다.
요즘 습한 날씨때문에 더한듯 , 일기예보상 8월 11일까지 비소식 ㅠㅠ 이 반갑지 않은 손님과 친해져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