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여행이야기/제주도 2013. 3. 26. 16:03 |
<제주도립미술관>
포스터의 피카소 그림은 430억~
1월의 사려니숲길... 눈은 눈앞을 가려 온 세상은 희뿌옇게 아름답게 만들어 줬었다.
3월의 사려니숲길, 꿈틀꿈틀 봄이 솟아 나고 있다.
지상에서 구름이 잔뜩~ 한라산 꼭대가기 안보였는데..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오니 꼭대기가 보이는 구나~ ㅎㅎ
반찬이 맛있던 집,. 반찬만...
언제 보아도 참 좋은 국립제주박물관~
저 곳에 앉아 음아과 책을 즐기고 싶다~
난 노란 상사화가 좋지만... 그래도 너도 이쁘다~
제주도의 변화 무쌍한 날씨~ 계속 흐림...ㅜㅜ
향기를 진하게 전해오던 너~ 넌 내 스타일이야~
비오는 날이 더 멋진것 같은 돌문화공원..
넌 멋진 피사체~ 어찌 이리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질 않는지.. 넌 전생에 모델?
돌문화공원은 곶자왈에 만들어 졌다 더니.. 살아있네~!
넌 뭐니?
전체 사이즈 1cm 미만 달팽이.. 엄청 귀여워~
언제나 감동을 주는 모자상...
저기에 내 발자국을 남겼어야 하는데. ㅎㅎㅎ
카메라를 따라 다니던 달팽이~ 뭥미~
곶자왈은 원시림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왕왕왕 큰 달팽이~사이즈가 CF메모리 만하던~
나무를 잘라 버린 곳에 남은 밑둥이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로 보이는..
집갈이중? 요상한 달팽이
시원하게 바다 한잔~~~
창넓은 카페는 좋다~
해지는 바닷가의 어린 아이들은 신났다.. 뭐하니?
마라도는 화장실도 작품으로 보이네 ㅎㅎㅎ
파란 하늘을 담은 마라도~
마라도 성당~
고뇌하는 개미 ㅎㅎㅎ
자장면 진리는 역시 마라도~^^
차귀도.. 바다낚시 하러 가는길... 오늘은 10마리도 넘게 잡았다...난 전생에 어부였나 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