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녀석들이 알주변을 떠나 사육통 뚜껑에 몰려있다. 몸에 비하면 더듬이 길이가 참 길어 보인다.


그리고 배를 보면 어제보다는 조금 쭈구리가 된듯 하다.

유독 알에서 떠나지 못하는 한 녀석~ 알고 보니 뒷다리 하나가 알에 끼어 떠나지 못한거 였다. 얇은 핀셋으로 정말 조심조심해서 구출해주니 일행주변으로 이동을 하였다.

밤늦게 보니 녀석들이 하나도 안보인다.

요래 잎아래 모두 모여서 얌전히 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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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색이 조금 진해지고 아직은 움직이 거의 없다. 아래 배면을 보면 짧은 침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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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까지 나올 조짐이 없었는데 ㅜㅜ


조금 전 오늘 사진을 찍어야지 하면서 보니 시커먼것들이 보여서 깜놀 


알주변에 남아 있는 녀석들은 나온지 얼마 안된듯 잘 안움직인다.


이제 너희들의 변화를 잘 관찰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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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갔다 오고, 약속 있어 나갔다 오느라 나름 일정한 밤 늦은 시간에 알들 사진을 촬영했다. 졸린눈을 비비며 찍었더니... ㅜ


알들의 색이 조금씩 진해짐이 느껴진다.


그리고 붉은색 모양도 진해지는듯... 자세히 보면 열고 나올 뚜껑(?)의 점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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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인으로부터 큰광대노린재 알 입양~


몇일이 지난 상태로 눈자리가 나옴, 그런데 14개중 1개의 알이 찌그러져 이상이 느껴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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