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노랑이

식물이야기 2008. 1. 12. 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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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노랑이


벌노랑이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콩과
ミヤコグサ



개화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꽃색
 
잎은 호생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총생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도란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열매
열매는 협과(莢果)로 길이 3cm이며 곧고 두조각으로 갈라져서 많은 흑색 종자가 나온다.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통부보다 길며 기판은 도란형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줄기
길이가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고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뿌리
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에 분포한다.
한라산의 해발 1,500m-1,700m 사이, 전남(지리산), 전북, 경남, 경북(일월산), 강원, 경기, 황해,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다년초.
크기
높이가 약 30cm 정도된다.
생육환경
전국적으로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풀밭에서 잘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척박
수분
건조
꽃/번식방법
9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가을철에 분주도 가능하다.
재배특성
강인한 식물이므로 재배가 용이한 식물이다. 양지성 식물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적응한다.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시켜 이용가치를 떨어뜨린다.
파종기
10월,11월
이식기
4월,9월,10월,11월
결실기
9월
삽목기
9월,10월,11월
이용방안
▶답압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으므로 지피용 소재로 다양하게 식재할 수 있다.
성질이 강건하고 토양을 특별히 가리지 않으므로 척박지 녹화 및 해변지구 녹화용 등으로도 좋다.
▶뿌리를 강장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근(根) 및 전초(全草)를 百脈根(백맥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5-6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下氣(하기), 止渴(지갈)하며 熱(열)과 虛勞(허로)를 제거하고 不足(부족)을 補(보)하는
효능이 있다. 感氣(감기), 咽喉炎(인후염), 大腸炎(대장염), 血便(혈변), 痢疾(이질)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8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술에 담가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보호방안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며 자연상태에서의 번식력도 강하여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다.
적극적으로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연리초, 활량나물 등이 있다.
특징
약간 축축한 땅에 유난히 노란 빛깔의 꽃을 피워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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