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만 4년

MyStory 2024. 1. 15. 00:52 |

수요일이면 발병 만 4년..  퇴원한지 6개월이 넘었으나 .

몸상탠 좋아지기는커녕......

오른손 손목은. 수술예정이고,  마비된 왼쪽은 반복. 심한강직과적으로  힘빠짐의 연속.  근력이라는게 언제 돌아 올런지...

오늘 택배때문에. 뼈저리게 장애인이 된걸. 아프게  현실로....

복도식 아파트 우리집.  배송기사님이 옆집 배송건과 우리집걸 바꿔 문앞배송 ㅜㅜ

아침에 그 사실 인식후 주문사이트에문의..

주문처에서는 하루에도 수차례 배송을하기에. 오전에 다른기사님이옆집물건배송하면서 우리집앞에 있던 옆집걸 옆집문앞으로 이동.... 그러나 우리집건 옆집문옆으로 쓱밀어만둠. 옆집문열때 걸리기에 방해가 안되도록...

현재 내몸상태는 왼편마비로 휠체어로만 이동가능..  그렇기에. 현관문밖을 홀로나가는것이 매우어려운 상황

주문물건이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먹으려 식빵과. 슬라이스햄, 두부구매...

복도식아파트에 복도에 창문이 없어 그냥 밖인 상황. 새벽2시에 배송해주신상황으로 아침에 일어나 인지했을때. 영하의 날씨에. 꽤 긴시간 방치상황, 우리집문앞이 었다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가져들어 올 수 있었는데..  주말이라 활동보조사님이 안오는지라.....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차를끌고와서. 옆집집앞에 놓여있는택배를 집에 낳어주고감..  배송온지 13시간만에. 얼고 비도맞은 택배를...

몸이 자유롭지 못한 집지박령처럼 문밖을 못나가는 현실자각의 하루.

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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