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병원 194일째
MyStory 2020. 8. 14. 06:46 |병원입원후 오늘 처음으로 기초화장품 스킨을 발라봄. 워낙피부도 민감하기에 아무거나 바를 수 없기도하고, 세수만으로 버텼는데, 어제아침 얼굴 피부가 거북이 등짝 같아 급하게 사용하던 스킨과 화장솜을 올리브영에서 퀵으로 배송해주는걸로 주문, 퀵기사님이 오전 10시 40분에 배송을 해주셨는데, 나에게 도착은 2시30분, 1층에서 7층까지 올라오는데.....오래도 걸렸다. 거기에 포장훼손도. 원무과에서 뭔지 열어본듯. 테이프도 붙어 있는걸보면 열어보고 아차해서 급하게 테이프를 붙인듯... 일단 오늘아침에 오랫만에 스킨을 발라보니 기분상 정상인같다는 ㅎㅎㅎㅎ 느낌적 느낌.
[아침]
[점심]
[저녁]
밥은 어찌먹으라는건가., 김치만 간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