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전쯤 거실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화재경보 방송이 나왔다.
방송을 들으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생각을 못했다.
현재 내 몸상태로는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그 뒤 5분후 오류로 인한 방송이었다고 정정 장송이 나왔다.
방송을 ㄷ고 나니 생각이라는걸 할 수 있었다.
아파 13층에 살고 있는 나는 현재 걸을 수 없기에 탈출은 불가. 집안 어디에선가 기다려야한다는판단. 그나마 복도식아파트에 복도엔 창문이 없기에 연기유입은 덜 하겠지. ....정말 화재 발생하면 탕출은 불가.. 이것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