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7일 의정부 주중봉사 후기
희망의러브하우스 2014. 6. 17. 00:36 |이번 봉사에서는 , 방(3200*4060) 도배, 주방- 장판교체, 씽크대교체, 가스렌지교체, 도배를 하였습니다.
주중 봉사다 보니 단출한 인원으로 모두 자리에서 열심히들 해주셔서 생각했던 시간보다는 이른 시간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제가 먼저 방문을 하니 어르신이 날짜는 알았으나 오늘인 줄 모르셨다고 놀라셨습니다. 그리고 부랴부랴 짐을 밖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작은 살림이 많다보니 마당에 가득합니다.
도배전에 기존에 있던 너덜한 도배지를 제거하고
또, 제거하고~
또, 또, 제거하고~
그러다 보니 곳곳에 곰팡이가 발견이 됩니다. 예상과 달리 곰팡이 핀곳이 많았습니다.
부엌쪽도 페이트칠위에 도배를 하여 아랫쪽은 너덜하게 떨어져 있네요.
밖 지붕에서는 물새는 곳을 수리하기 위해서 용현님이 올라가셨습니다.
다른쪽 지붕에는 하우스맨님도 보입니다.
이제 도배를 위해서 밖 골목에서 도배지 재단과 풀칠이 ~
부엌에서는 싱크대 교체를 위해 기존에 있던 싱크대 철거가 이루어 졌습니다.
떼어낸 자리에는 8년간의 음식을 하면서 변색된 벽지가 고스란히 들어 납니다.
새로운 싱크대가 설치 시작됩니다.
방에서는 물샌자리에 도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싱크대가 자리를 잡고 부엌의 도배를 위해서 봉산님이 기존에 있던 도배지와 페이트를 제거 후 벽면에 본드를 바르고 계십니다.
즐거운작업복님은 8년간의 기름때를 제거하고 계시네요~ 초상권은 지켜드리는 것으로~
밖에서도 돌아가며 8년간의 기름때 제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우스맨님의 선반부터~
봉산님과 용현님의 다른 선반의 기름때 제거작업~
그리고 즐거운작업복님의 살림 먼지 제거~
싱크대 수전의 때를 제거하고 있는 용현님에게 말을 걸었더니 이런 사진이 ~ ㅎㅎㅎ 배고픈어린이가 물로 배를 채우는 모습같네요~
인원부족으로 자잘한 일들을 소화해주신~
방의 도배가 시작되니 구슬땀도 함께 시작됩니다. 봄날씨가 아닌 여름날씨가 실감되는 순간입니다.
다른벽에서는 오유지매님의 도배시작~
부엌의 천장은 음식하던 곳의 색이 달라도 너무 달라 초배지를 바르기로 결정~ 초배지 도배는 용현님이 보조는 하우스맨님이~
다음부터 초배지는 용현님이 하는 걸로 결정~ 꼼꼼하게 너무도 잘하기에~
방의 도배가 끝나고 가구가 대강 자리를 잡을 무렵~
부엌에서는 장판지를 제거하고
힘쓸 장정 3명이 도착하였네요~
장정들에게는 방안의 살림살이와 짐을 옮기는 특명이 주어지고 다른분들은 부엌 마무리에 매달리셨습니다.
역시 럽의 도배팀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셨네요~~
부엌 도배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열심히 세척한 선박도 달리고~
도배와 장판이 마무리된 곳을 꼼꼼하게 살피며 좋아 하셨던 어르신의 모습이 선합니다.
요래요래 부엌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속에 열심히 해주신 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