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2일 정기봉사 후기
희망의러브하우스 2014. 6. 17. 00:32 |파주 금빛 사랑의 집에서 수리 봉사가 있었습니다.
도배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 공지를 보고 걱정을 했었는데요. 정말 걱정을 왜 했는가 싶을 정도로 많은 신의 손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봉사라 들뜬 기분으로 카메라 3대를 들고 여러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실내가 넓어 수리 중에 공간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짐이 많은 관계로 작업시 서로 양보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또한, 인근부대에서 대민봉사로 젋은피 군인들이 함께 해주었기에 조금더 수월 했습니다.
목사님과 원장님께서 짐들을 정리 해주셔서 짐 정리 시간이 줄기도 했네요.
사무실 겸해서 사용하시는 공간인듯 한데요, 곳곳에 곰팡이가 목격 되기도 했습니다.
작은 방들을 이어주는 벽들은 미닫이 문으로 방음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부엌의 천장은 거주하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깨끗하게 교체가 꼭 되어야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공사 시작전 짐들이 마당에 줄지어 정리가 되었네요.
공사 시작 전 공지사항 전달과 새로운 식구들과의 인사~ 이리 보니 많이들 와주셨네요~
부산에서 활동을 하셨다가 이 번에 서울로 학교를 다니면서 서울봉사단에 참여하신 두드림님~
空手님의 지인분~
본격적인 공사시작~ 전기담당 한양님과 병철님~
도배팀의 도배풀이 완전히 골고루 발린 도배지 생산 아지트에서는 사이다님이 그 많던 도배지의 풀칠을 담당 해주셨네요.
자동 풀칠기계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스스로 커팅도 좀 하고 혼자서 세척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ㅎㅎㅎ 혹시라도 만드신 분이 이걸 보신다면 고려 해주심 좋겠네요~ㅎㅎ
거실에서는 간이벽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방풍실이 설치가 될 예정입니다.
희망이와 함께 해주신 백곰님~ 카리스마 짱~!!!!
저는 처음 뵈었지만 이전에도 참석 해주셨던 空手님과 空手님 아드님
작은 방의 가벽이 철거가 되고있습니다.
참석 댓글은 안달아 주셔서 소속팀이 없으셨으나 여기저기서 빛내주셨던 어리연님~
언제나 조용히 많은 일들을 해주시는 근면절약님~ 어리연님의 작업을 지켜보고 계시네요.
백곰님은 희망이에 실려있는 연장들 손도 봐주시고
계획된 내용을 아니지만 이웃집과의 경계선 역활을 할 화단의 정비도 해드렸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얼마나 열심히 해주시는지 제가 사진을 찍고 있는지 모르셨죠?
전 처음뵈었던 옹주mom~ 완전 멋쟁이셨습니다. 비빔밥도 맛나게 만들어 주셨구요~^^
어느 현장에서나 많은 일들을 척척해주시는 봉산님~
사이다님은 풀칠때문에 뒷모습만 보여 주셨는데요, 잠깐 나오 셨을 때 찰칵~ 유일하게 얼굴이 나온 사진 이네요~^^
봉사 현장에 방송국에서도 나왔었습니다. 지킴이님의 인터뷰모습입니다.
도배양이 많고 사람도 많았기에 많은 우마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차례차례 도배가 완성 되어 가고 있습니다. 원래 설치되어 있던 환풍기는 소음이 헬기가 지나 가는 듯 했는데요. 이 번에 새것으로 모두 교체가 되었습니다.
사이다님의 뒷 포스가 짱 멋있습니다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풍벽은 뼈대를 세우고 그곳에 살을 붙여 형태를 갖춰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어리연님은 군인들과 화단정리 중이시네요~
방들의 도배가 끝나고 거실도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작은 방 도배 마무리 중이신 오유지매님~
방풍벽 안에 들어갈 단열재 절단중이신 봉산님~
원래 점심식사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려고 했으나 한창 지나서 생각이 나서 여러분들께 잠깐만 시간을 내달라고 했으나 ㅜㅜ 많은 일들을 진행하고 계셔서 단체사진 촬영 불발로 끝나서 밖에서 백곰님의 지휘 아래 요런 사진이 탄생을 했습니다.
네이버밴드에서는 지난 토요일에 선공개를 해서 몇 분들을 보셨죠 ㅎㅎ
희망이 차주 포스로~ 백곰님~
마당 정자에서는 방충망 교체~ 사이다님 못하는게 없는 능력자 셨네요~
방풍벽은 어느덧 형태가 완료되고 작은 문도 생겼습니다.
방의 가벽 설치가 끝나고 부엌의 리빙보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단체사진불발이 되고 이왕 가져온 삼각대 들고 현장에서 2초간의 모습입니다. 단 2초인데 참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1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작업장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어찌 이리도 알아서들 잘 하시는지~^^
밖에서는 해가 달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서 떠나는데요~ 우리의 봉폐님들은 그러든 말든 상관 없이 열심히~
어느 정도 공사의 끝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작은방 가구배치가 끝나고 컴퓨터 설치 마무리를 하고 계시는 별빛님~
다른 곳에서는 지킴이님의 꼼꼼한 마무리 신공~
아래 부터는 공사가 완료된 현장입니다.
카메라가 여러대다 보니 사진정리가 좀 올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파일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작업순서와 달리 사진의 순서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파주에서 함께 해주셨던 봉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