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1일 성남시 주말봉사 후기
희망의러브하우스 2014. 6. 17. 00:26 |2013년 막봉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막봉현장은 성남의 언덕에 위치한 집이 었습니다.
시작전 어색함이 바로 김밥을 나누며 구호 한번이면 완전 분위기가 좋아지죠~ 그래도 오늘은 막봉날이라 모두기분이 업업업~!!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시는 오유지매님~
집합장소에서 못다 나눈 인사를 나누고~
신입회원들의 인사시간~
하우스맨님의 선창으로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막봉은 시작 되었습니다.
수리전 모습입니다. 집에 도착해 들어가 보니 한기가 집안 가득 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어둠이 ...
내려 앉은 천장때문에 지지대를 설치해 두셨네요.
전기등도 없던 창고는 마치 냉장고속에 들어 온듯 어둡고 찬기가 가득했습니다. 원래 이곳은 수리예정이 없었으나 어쩌다 보니 수리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 새롭게 변신이 되었습니다.
비가 새는 천장수리는 일단 밖 지붕부터~ 비가 샐때마다 뭔가를 하나씩 덮데어 두셔서 조금은 어수선한 모습입니다.
천장수리를 위해 천장을 떼어 내니 먼지가 우수수 떨어지기에 마스크를 챙겨주시는 봉산님~
슬슬 짐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거실의 천장을 떼어 내니 그냥 지붕이 바로 보이네요. 곳곳에 밖이 보이는 구멍들도 보이고요.
안방도 창호 교체를 준비 중이네요.
도배를 위해 기존벽지를 제거 하고 계시는 큰돼지님~
어두운 작업공간에 한줄기 빛을 주시기 위해서 전기 작업 중이신 한양님~
작업공간 곳곳에 먼지들이 가득하여 앞이 안보일 지경이네요.
수리완료 후 모습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정말 하루라는 짧은 시간 속에 이리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를 할 수 있는지요~^^
곳곳에 훤하고 따스한 기운이 피어 오르네요.
어둡고 차가운 기운이 가득했던 창고에도 빛이 함께 하는 따스한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와도 장마가 와도 비 한방울 어디 집으로 들어가지 못 할 지붕의 모습입니다. 벽돌들도 어쩜 저리 군기가 바짝 들어 자리를 잡았는지 ㅎㅎㅎ
수돗물이 조금씩 새던 수돗꼭지도 교체가 되었네요.
보일러실겸 욕실도 따뜻한 기운이 폴폴 풍깁니다.
수리 종료후 하우스맨님과 창조님~ 하우스맨님 나름 활짝 웃는 모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저녁식사(송년감사파티)~ 방학전 즐거운 방학식 같은 분위기죠~
본격적인 식사전 힘차게 구호를~
그리고 맛난 갈매기살을~
2013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