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용산구 주중봉사 후기
희망의러브하우스 2014. 6. 17. 00:23 |오늘 주중봉사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주중인지 주말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일이 많았지만 예상보다 일찍 끝난듯 합니다. 그 끝을 제가 보지는 못 했지만... ^^
도착해서 전체 뷰를 보니 빌딩사막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집내부로 들어가니 곳곳에 곰팡이가 활짝 피어 있네요.
오늘 교체가 이루어질 창호입니다.
이리 보았을 땐 장롱 뒤가 멀쩡해 보였으나 장롱을 치우고 장판을 들어 내니 참.... 할 말을 잃을 정도 였습니다. 습기도 질펀하게 한강을 이루고 있었네요.
작은방의 창호도 교체가 될 예정입니다.
작은방의 문도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외부에서 습기가 많이 침투를 하기 때문에 옆집과 마찬가지로 방수포로 덮어 습기로 보호 할 예정입니다.
공사가 시작이 되었네요~
안방보다는 양호 했지만, 작은방도 곳곳에 곰팡이와 습기가 차 있습니다.
교체가 될 창호가 떼어 졌네요.
오늘 초기에 힘들게 했던 골목이 구비져 있고, 층계들이 참 많기도 했습니다.
차 진입이 불가하여 희망이는 멀~~~~~~~찍이 있어서 여러분들이 힘들을 많이 쓰셨습니다.
아래 모습이 장롱이 치워진 후 모습입니다. 곰팡이가 하두 많이 피어 있어 멀쩡한 곳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고, 물도 고여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도 보았으나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랐네요. 시공할 곳의 온도를 측정하여 단열을 해야 하는지 안해야하는지 판단을 도와주는 기계 랍니다.
집안 곳곳을 측정하고 계시는 지킴이님~
한바퀴 돌고 오니 거실쪽 창호가 벌써 자리를 잡았네요.
균열이 심한 곳은 꼼꼼하게 폼으로 채우고 ~
작은방도 창호가 자리를 잡았네요.
안방의 창호 교체 중이신 도치님과 대목님~
문틀하나 바꿨을 뿐인데..집안이 훤해 보입니다.
그리고 할머님께서 요청 하셔서 물받이통도 수리가 이루어 졌습니다. 요건 수리전 모습입니다.
습기를 막아 줄 방수포네요~
조용히 어디에선가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는 즐거운작업복님~
하이디님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받으셨던~ 뽐냥님~
도배양이 좀 많았던 오늘 재단이 된 도배지 모습입니다.
도배지에 풀칠을 하고 있던 중 아래를 보니 지붕 수리전 점검하고 계시네요~
도배지의 풀칠을 완료하고 점심식사 전 현장을 살펴보니 단열재가 꼼꼼하게 붙어 있습니다.
제가 점심식사 후 학원을 가느라 제가 쓰는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후편은 현장에 계셨던 분들이 작성을 해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