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쾌청하고~ 요즘 기온보다는 조금 높았습니다. 봉사하기 딱 좋은 날이 었습니다~^^

 

언제나 어색한 첫 만남으로 시작해, 맛난 김밥을 함께 나누고, 힘차게 구호도 외치고~ 이 단계들을 밟으면 웬지 모를 친근감이 백만배 증가 되는 듯합니다.

 

 

아침에 희망이의 모습과 봉사 종료후 짐이 다 들어 간 후 모습입니다. 꽉 차있던 희망이가 집에 갈 땐 날라 갔을 듯합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던 그 공간입니다.

 

아래 모습은 공사전 모습으로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고 수리하는 내내 어디선가 모르게 방안에 찬기운이 감도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곰팡이로 인해서 덧붙여진 시트지와 도배지가 눈에 확 들어 오네요.

 

수리완료 후 방들의 모습입니다. 깨끗해지고, 훤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바람한점 허용하지 않을 듯한 모습니다,

 

곰팡이로 인해서 조금 상해 있는 문을 교체 전, 후 입니다.

 

바닥 타일이 깨진곳을 수리한 화장실 모습입니다.

 

화장실과 베란다를 통하는 문을 수리한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들을 힘들게 했던 곳곳에 활짝 핀 곰팡이 모습입니다. 바닥, 천장, 벽면등 여기저기 참 많기도 했습니다.

 

샷시 교체를 위해 창문앞에서 ~

 

집 밖엔 집안에 짐들의 모습입니다.

 

 

짐을 꺼내고 수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창문을 뜯어 내기전 모습니다.

 

오늘 창호 교체는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휘리릭 이루어 졌습니다~ ^^

 

집안에 서는 각 분야 별로 분주한 모습이 ~

 

집 밖에서는 정리팀의 쓰레기분리 작업이~

 

오늘 써니34님과 함께 처음 오신 여자사람님 이시네요~ 하루 종일 맛난 커피와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창호 교체를 위해서 창틀을 꼼꼼하게 다듬고 계시는 해오름님~

 

밖에선 창호를 옮기고 계시는 도치님과 감사합니다 남편분님~

 

어두운 방에서 작은 작업등 하나를 의지하며 작업중이신 seba1004님~

 

하루님은 욕실 천장을 뜯어 내고 작업준비중~

 

 

오유지매님은 베란다의 도색을 위한 사전 작업 중~

 

각 방에서는 도배팀의 단열재 붙이기 작업~

 

 

창호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창틀을 사이즈에 맞춰 조금씩 깎아 내고 계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작업은 협업~ 함께해요~

 

 

화장실에 변기가 나간 자리입니다.

 

정리를 얼마나 잘 하셨는지 쓰레기가아닌 작업 재료 같은 깔끔한 모습입니다.

 

 

뒷 모습과 체형이 너무나도 닮아 보이신, 큰돼지님과 칼스님~

 

오유지매님이 도색 전 밑작업이 완료된 모습이네요.

 

별빛님은 문교체를 위해 곰팡이로 인해 조각조각 심하게 부서진  문틀을 제거 중~

 

한양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신 모습입니다.

 

하동산적님은 화장실 타일 작업을 위한 준비~

 

열심히 정리를 위해서 뛰어 다녔던 곽선호님~

 

하루님은 문틀 조립중~

 

초배지 작업 중~

 

역시 부부는 한마음으로~ 감사합니다 부부님~

 

초배지 붙어 있는 모습이 추상적 예술작품 같네요~

 

즐거운작업복님은 여기저기서 쓱쓱싹싹 뭔가를 열심히 닦고 계셨네요~

 

문틀교체 완료~

 

창호는 자리를 잡고 수평도 맞추고 ~

 

도색작업이 시작 되었으나 천장 리빙보드 작업을 위해서 잠시 멈춤~

 

 

변기의 변신은 무죄~ 곳곳에 오염물질과 시멘트를 뒤집어 쓰고 있던 변기가 세여자의 손길을 받아 깨끗하게 변신완료~

 

점심식사 전 도배팀의 풀칠~ 꼭 도배교실 같죠~?

 

 

 

 

콘센트는 새것으로 교체, 도배가 완료 변신도 완료 될 예정~

 

화장실의 타일 작업이 시작되고 ~

 

하루님과 별빛님도 뒤태가 닮으신듯요~ ㅎㅎ 문에 생명을 불어 넣고 계시네요.

 

 

짜자자자자잔~ 즐거운작업복님께서 반짝반짝 윤나게 만들어 주신 장식장~

 

변기도 저렇게 수평을 맞춰 줘야~ 그리고 오늘 처음 오신 기린발가락님~

 

천장도배 중~ 큰돼지님과 뚝심님~

 

안방에 이은 작은방 도배~

 

세분이 다  다른 작업 중이신데..... 이 사진을 보니 웬지 웃음이...

 

도치님은 창호를 사이에 두고 면회중~

 

베란다 천장과 벽면은 하얗게 변했네요~

 

예정에 없던 싱크대 타일 작업~

 

이 모습을 보고 참 신기했답니다.

 

 

도배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밖에선 정리정리정리~

 

 

안방 장판작업~

 

그리고 짐 옮기기~

 

작은방은 도배, 장판, 전등교체 완료~

 

밖에서 보니 바람한점 들어 갈 틈이 없을 듯하네요~

 

싱크대 타일도 이쁘게 작업 완료~

 

 

그리고 거실 장판작업~

 

곳곳 스위치도 교체완료~

 

작업중 물이 조금 새던 수도 샤워기도 교체 완료~

 

완벽하게 새롭게 태어난 몇 곳의 전후 모습입니다.

 

베란다의 전, 후

 

안방과 작은방의 섞은 문틀을 제거하고 새롭게 수리되는  과정입니다.

도치님과 하루님이 해주셨네요~

 

현관입구에 벌어짐 틈을 나무로 자리 잡고, 시멘트로 메꾸고 ~

 

그리고 거실 장판 마무리~

 

 

 

 

많이 늦은 시간은 아니였지만, 밖엔 어둠이 밀려오고 건물에는 나무정령이 깃든 모습입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온한 주말보내세요~^^

 

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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