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9일 양주 두가정 정기봉사 _첫번째 가정
희망의러브하우스 2014. 6. 17. 00:18 |전날의 봉사 여파로 조금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너무나도 친숙한 녹양역에 도착하니 이젠 너무나도 친숙한 봉폐님들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네요~
그러나 지난주에 이어 이 번주도 날씨가 배신을 때리는 ㅜㅜ 오후부터 온다던 비는 어찌 오전부터 주룩주룩이네요~
도착했을 땐 하늘도 조금은 파랗고 멀리 보이는 산도 참 이뻐 보였는데요. 수리 시작 전 인사와 두집의 수리 진행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첫번째 집의 방들은 거의 벽면에 물이 새고 곰팡이가 핀 자국들이 보였습니다.
이 방엔 천장에도 자국이 보이네요.
타일을 붙일 자리 입니다.
오래된 폼을 제거하고 새로이 실리콘 마무리를 하게 될 창문입니다.
욕실은 리빙보드교체, 벽면도색, 등교체, 변기교체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수리전 집기들은 마당으로 이동~
전체적으로 전기를 수리 중이신 한양님~
타일 붙일 곳 벽면 정리중이신 지킴이님~
집기를 꺼내고 방정리 중이신 가재울님~
그런데 배신을 한 하늘에선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천막도 설치하고, 집기들 비닐도 씌우고~
밖엔 유리교체가 될 부엌미닫이문이 나와 있네요.
정말 정말 모든 열심히 하던 우리의 초등봉사자~ 그런데 이름을 물어 보는 것을 잊었네요.ㅜㅜ
도배 풀도 만들고, 도배지 자른 것도 도와주고, 짐도 열심히 나르고 모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으로 이뻐보였습니다.
더운 여름에 뵙고 두번째로 뵌 다람쥐아빠님, 그리고 우리의 도배팀장 큰돼지님~
중간에 행사와 기념식수가 있었습니다.
마티아님은 도색담당~
안이 복잡하여 밖에서 맴맴맴 맴돌았는데 밖에서도 모두 각자 할 일로 바쁘시네요~
하우스맨님의 표정이~ ㅎㅎ 나중에 왜 이런 표정을 하셨는지 알았네요.
도색중이시던 마티아님~
욕실은 천장리빙보드 작업이 완료되고 등교체도 완료, 도색도 완료, 그리고 변기는 교체 중~ 도치님이 수고해주시고계시네요~
화장실 공사중 모습~ 리빙보드 교체중 천장으로 밖의 하늘이 보여서 깜짝 놀랬습니다. ㅜㅜ
실리콘작업 전 창호를 떼어 내고 정리 후 다시 창호를 넣고 말끔하게 실리콘 작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욕실도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가고 있네요.
현관도 장판이 깔리고 마무리도 되었고,
전기도 교체가 되고 선들도 말끔하게 정리가 되고
부엌엔 천장 도배가 완료 되고 등도 새롭게 설치되고, 타일도 붙이고, 콘센트도 새롭게 바뀌었네요.
두번째 집의 도배를 완료하고 오유지매님과 뚝심님이 첫번째집으로 오셨네요~
마지막 도색 작업중~ 사진찍히는 걸 극도로 싫어라 하셔서 뒷모습만~ 바지를 보면 누군지 아시계죠?
도배가 완성된 방들은 완전 새롭게 태어 났습니다.
처음 오신 봉사자님과 주인아주머니께서는 마지막 짐정리 중~
흔들리는 선반을 꼭 잡아 줄 끈을 꼬아 이어주고
유리가 교체된 미닫이문~ 유리에 비친 두분~
장판깔기의 마무리 중인 봉폐님들~ 비는 주룩주룩 오지만 웃으며 언제나 즐겁게 ~
마지막 실리콘작업 중~ 인낙이님도 정면을 거부 하셔서 뒷모습~
싱크대위는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마무리~
실리콘 작업을 다시 했던 창호, 안쪽을 보아도 깔끔하죠~
도배가 완료되 방들도 훤해지고~
타일로 교체가 되니 부엌이 더 훤해 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