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이야기/북해도 2011. 11. 8. 21:21 |
여행시간의 1/2을 기차안에서 보낸것같다.

오늘도 3시간 쾌속 열차타고 가서 4시간 구경하고, 3시간 반짜리 기차를 타고 삿포로로 돌아가는중 ....

이번 여행에서 젤루 고생한 엉덩이와 허리 ㅎㅎㅎ

기차를 타면서 밖에 구경할것이 많다면 참 좋은데. 이동네는 4시만 되면 밖이 어두워져서 하나도 안보인다.

땅은 넓은데 인구가 적다보니 불빛도 적다 ㅜㅜ

무료한 기차 여행에서 어제는 신생아 털모자를 완성했고, 오늘은 그나마 그것도 없어 심심해 죽을지경 ㅜㅜ

홋카이도 와서 아이폰으로 사진찍은 곳을 보니 참 열심히도 다녔다. 전체 면적이 남한만하다는데 ....

내일도 조금 멀리 갈 생각이니 빨간 막대사탕이 하나 더 생기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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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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