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첫 보통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오츠크해는 심하게 성난 모습이다. 저멀리 하늘은 황금색으로 물들고있다.

조금은 검푸른 바다는 시리도록 차가워보인다.

한두달있으면 저 바다위에 유빙이 둥둥 떠다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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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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