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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4 2010.09.19 아이폰과 함께한 북해도 여행 둘째날
전날 너무나도 늦게 숙소에 들어왔기에 숙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돌아본 숙소는 그날 하루 온종일 그곳에 있고 싶을 만큼 경관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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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션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다.. 한 마리는 2층에서 자는 모습만을 계속 보여주었고, 한 마리는 아래 녀석이다.. 6시쯤 내려오니 이 녀석 처음 봤는데 무척 친한 척 부비부비 한다. 그러나 주인아주머니 나오시니 바로 가버리고 쳐다 도 안 본다.. 역시 고양이 맞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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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너무 늦어 팬션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곳에 이리도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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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원두커피를 꺼내어 내려 마셨다... 역시 모닝커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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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의 아침식사는 7시 반부터, 전날 주인아주머니께 우리의 기차시간이 6 35분 출발이라고 양해를 구하고 6시에 빵을 부탁 드렸다.
6
시 조금 넘어서 부랴부랴 나오신 아주머니 호박색 메론을 주셨다
.
이리도 맛난 메론은 처음이었다..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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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주신 샌드위치.. 그리고 또 버터와 딸기쨈을 바른 샌드위치...든든한 아침을 먹고 택시  타고 후라노 역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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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내려서 후라노역을 등지고 한 컷~ 새벽의 후라노역은 조용했다. 그리고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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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카와 역까지 데려다 줄 기차 예전 70년대에 보던 그런 기차 스타일~ 이번 여행에서는 다양한 기차들을 경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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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역시 노약자석이 표시되어있었다.. 나중에 살펴보니 붐비는 기차 안에서 노약자석은 비워 놓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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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후라노에서 다키카와역으로 데려다 준 2량짜리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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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삿포로까지 타고 갈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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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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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 타고가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역으로 나와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했다. 롯데리아가 있어 기념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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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로 가는 중... 이전에 타고 왔던 열차 보다는 다소 좌석이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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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역 플렛홈, 곳곳에 도깨비들의 그림과 조형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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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 있는 곳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현금승차 시 왕복 660엔인데, 역에서 왕복 승차권을 구매하면 6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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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큰 것이 2인용 왕복 승차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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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곳에 관광안내도가 설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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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시간표, 생각보다 자주 있는 것이 아니기에 시간을 맞춰서 가는 것이 좋다. 우리는 직전 버스를 놓쳐 역 주변을 방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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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온천에 도착~ 온천으로 올라가는 내내 여러 가지 돌 조각상 들이 보였고, 온천 특유의 향기가 진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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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지옥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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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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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탕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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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장 도착.. 사람들이 좀 많았다.. 이곳에 갈 때 필수로 수건을 챙기고..그리고 돗자리와 간식도.. 이곳에 하루 종일 고생한 발에게 휴식을 주며, 입으로는 간식을 씹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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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온천이 퐁퐁퐁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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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 온천의 코스를 휘휘 돌고 내려오니 시장이 반찬이긴 했으나 그래도 비싼 늦은 점심을 먹었다. 우선 나의 밥은 날것을 못 먹는 나에게 유일하게 먹을 수 있었던 익은 수산물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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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한 언니가 선택한 성개알밥, 저리 보여도 가격은 5만원 가량...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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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커피 한잔을 마신 후에 기차역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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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노보리베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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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탑승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역 주변 사진을 찍었다. 정갈한 동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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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생각나는 코스모스도.. 아이폰도 나름 접사 사진이 잘 찍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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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숙소인 도마코마이 도착~
원래 삿포로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의 국경일이라 빈 숙소가 없었다. 꼭 여행 전에 국경일을 확인하고 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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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저 호텔이 우리가 1박할 그 곳~ 체인점인듯 오타루에서도 비슷한 간판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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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역에서 보았던 큰 슈퍼로 고고씽~ 저녁을 그곳에서 해결했다.
아래는 북해도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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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맥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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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지에서 만난 너무나 반가웠던 생수~ 한국에서는 잘 안 사 먹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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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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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복도를 어슬렁 거리니 이런 것이 보였다. 유료채널을 보기 위해서 구매하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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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 찍은 동영상


3시간에 한번씩 저리 솟아 나오는  그 온천~ 편집할 줄 몰라 영상이 누워 있다 ㅜㅜ
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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