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박쥐를 찾아~ 남산으로~
곤충이야기 2016. 8. 21. 00:41 |
명동에서 책보다 남산으로~ 남산에 오르는 방법중 명동에서 걸어걸어 남산터널근처에 엘리베이터처럼 생긴 저 아이를 타고 감~ 안이 찜통일거라 생각했으나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음 ㅎㅎㅎ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무리수 구입 ㅋㅋ 생수보고 빵터짐 ㅎㅎ
저녁은 목멱산방에서~ 맛난 산채비빔밥~ 그리고 곤충돠 박쥐를 찾아 고고씽~ ㅋㅋ
명동에서 책보다 남산으로~ 남산에 오르는 방법중 명동에서 걸어걸어 남산터널근처에 엘리베이터처럼 생긴 저 아이를 타고 감~ 안이 찜통일거라 생각했으나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음 ㅎㅎㅎ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무리수 구입 ㅋㅋ 생수보고 빵터짐 ㅎㅎ
저녁은 목멱산방에서~ 맛난 산채비빔밥~ 그리고 곤충돠 박쥐를 찾아 고고씽~ ㅋㅋ
어제 오후에 공방에 들어와서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녀석을 건져서 밤새 통에 넣어 두었더니 아침에 생생~
공방에 이 녀석을 위협하는 녀석들이 많이 있기에 안전하게 보호해주니 보답으로 이리 포즈를 취해주는 듯 ㅎㅎ
오늘은 이 녀석들이 알주변을 떠나 사육통 뚜껑에 몰려있다. 몸에 비하면 더듬이 길이가 참 길어 보인다.
그리고 배를 보면 어제보다는 조금 쭈구리가 된듯 하다.
유독 알에서 떠나지 못하는 한 녀석~ 알고 보니 뒷다리 하나가 알에 끼어 떠나지 못한거 였다. 얇은 핀셋으로 정말 조심조심해서 구출해주니 일행주변으로 이동을 하였다.
밤늦게 보니 녀석들이 하나도 안보인다.
요래 잎아래 모두 모여서 얌전히 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이러고 있다.
등의 색이 조금 진해지고 아직은 움직이 거의 없다. 아래 배면을 보면 짧은 침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후 4시까지 나올 조짐이 없었는데 ㅜㅜ
조금 전 오늘 사진을 찍어야지 하면서 보니 시커먼것들이 보여서 깜놀
알주변에 남아 있는 녀석들은 나온지 얼마 안된듯 잘 안움직인다.
이제 너희들의 변화를 잘 관찰해주마~
봉사 갔다 오고, 약속 있어 나갔다 오느라 나름 일정한 밤 늦은 시간에 알들 사진을 촬영했다. 졸린눈을 비비며 찍었더니... ㅜ
알들의 색이 조금씩 진해짐이 느껴진다.
그리고 붉은색 모양도 진해지는듯... 자세히 보면 열고 나올 뚜껑(?)의 점선이 보인다.
오늘 지인으로부터 큰광대노린재 알 입양~
몇일이 지난 상태로 눈자리가 나옴, 그런데 14개중 1개의 알이 찌그러져 이상이 느껴짐 ㅜㅜ
몇 일 만에 찾은 예봉산에 왕바다리 알 중 제일 먼저 낳은 녀석으로 추정되는 녀석이 애벌레가 되어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그 녀석의 방에는 큰 물방을 하나가 보인다. 어미의 정성이 느껴진다.
애벌레들은 령이 거듭날 수록 먹는 속도의 가속도가 장난이 아닌듯 하다.
4령 아이는 얼마나 배고팠는지 탈피를 하며 식사중이다.
호랑나비, 산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가 물을 마시기 위해서 한 곳에 모여 치열하게 몸싸움중~ ㅎㅎ
푸른부전나비와 산푸른부전나비의 차이는 '점' 하나 차이로 구분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래 첫 번째 사진의 푸른색 동그라미 안의 저 '점' 하나가 삐딱하면 산푸른부전나비, 4개의 점이 고르게 일률적이면 푸른부전나비..
<파주출판단지>
<파주출판단지>
<파주출판단지>
<예봉산>
예봉산 올라가는 다리 난간에 이 녀석이 붙어 있었다.
안을 보니 알들이 보인다.
근처에서 이 녀석을 보았다. 웬지 펄프를 구하는 중인듯 ....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어미가 와 있었다.
집 다듬기에 여념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