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병원 203일째

MyStory 2020. 8. 23. 19:58 |

지난한주는 정신이 없었다 매일 같은시간에 재활운동을하는 그날이 그날같지만.... 보험사 청구를 위해서 삼백페이지 넘는 약관을 핸드폰으로보고. 보험사와 수차례 연락을하고, 병원에서류 요청하고 친구를 통해서 보험사에 보내고.... 그런데 약이 바뀌지도 않았음에 하루종일 하품을하며 무기력한 나를 발견.. 그래서 내가 먹고 있는약을 공부 ㅠㅠ
그리하여 지난수요일 주치의 회진시 하루종일 너무 조립다 이야기를했다. 약중 강직과 관련된약이 그럴 수 있다고 한알을 빼기로했다.
목요일도 약들의 숫자는 변함이 없었고, 여전히 하루종일 무기력 주치의 회진시 이야기를하니 한알을 뺏는데 다시 확인해보겠단다. 잠시뒤 간호사가 왔기에 말을하니 수동으로 빼고 줬어야하는데 못했다며 더녁약에서 한알을 빼갔다. 다음날 얏제실에서 올라온약중 약봉지를개봉 한알을 빼고 테이프로 붙여서 왔다. 그래도 무기력은 여전내가먹는약중 초기 문제가 있어 추가되었던 몇가지약이 증상이 없음에도 계속 먹고 있었다.
그중 배뇨장애 약을 2월 11일 저녁약부터 현재까지 매일 저녁약으로 낭핬다.1월 17일 갸두술후 2월3일 이 재활병원으로 저원을 왔기에 초기 상태는 안좋았다. 배뇨장애는 약을 먹고 몇일뒤 좋아졌고 그뒤로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바년을 넘게 먹고 이었다.그약의 이상잣용으로 표기 되어 있던 여러 증세들이 내 몸에서서히 나타났고 고생을했다.
그중 5월경 오른쪽 어금니쪽 잇몸이 부었고 치아가 흔들렸다. 그래서 치과가는것을빼고 내가할수 있는 모든것을했다. 양치를 꼼꼼히, 치간칫솔 구입, 가그린사용 잇몸용 약국ㅇ서파는 치약구입. 잇몸에 좋은약복용. 다해도 조금의 개선이 될 생각을 안했다.
목요일저녁 그 약을빼고 먹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음날아침 몇개월간 노력을해도 개선이라고는 될생각을않던 치아와 잇몸이 거짓말처럼 좋아졌다...
그리고 오후에 손으로 얼굴 여기저기를 만져보는데 오른쪽 관자놀이가 푹꺼져 있다...검색을해보니 그간 오른쪽치아에 문제가 있어 왼쪽으로만 씹어 멋어서 생긴일인거다 ㅜㅜ
거기에 지난 5월 오른쪽 손목아래 선가락관절저림으로 비싼검사를했고 또,약이 추가 되었었다. 그런데 이 증상도 100%는 아니지만 50%는 개선이되었다. 매일새벽 저려서 일어났는데 그 강도가 줄었다.
금요일 주치의 회진시 약이 너무 많다. 배뇨장애는 2웧에 좋아졌는데 아작도 먹고 있으며강직도 20일넘게 증상이 없으니 빼달라했다. 그리고 3월말쯤 속쓰림으로 위장 십이지장궤양약 2알도 먹고 있기에 그 이야기도하니 좀 당황하덩니 보겠단다. 그뒤로 저녁 배뇨장애약만 빠졌다.

Posted by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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